청계천 조망, 더블역세권,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 우수

청계 SK뷰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청계 SK뷰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오는 7월 ‘청계 SK VIEW(뷰)’를 분양한다.

14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 가구로 들어선다. 이중 108 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가 107 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84㎡도 1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기존 조합사업과는 달리 일반분양 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주변으로 개발이 한창이라 주거 여건은 크게 개선된다. 성동구에 따르면 용답동 108-1번지 일원은 용답 재개발 사업으로 약 16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이 일대가 약 2000여 세대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이들 외에도 용답1구역과 2구역 재개발사업 등도 추진중이다.

또 성동구는 ‘2040 성동 도시발전기본계획 실행계획’을 근간으로 ‘성동구 4개 중심 권역’을 설정, 개발하기로 했다. 이중 ‘청계 SK 뷰’가 위치한 ‘송정•용답 권역’은 청계천 수변을 품은 친환경 주거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에 따르면 용답동(장한평) 도시재생사업, 중랑물재생센터 개발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물 관련 산업 지원 및 연구 시설 등이 조성 될 계획이다.

 ‘청계SK VIEW(뷰)’는 우수한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우선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단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5호선 답십리역도 도보 3~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대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이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청계 SK VIEW(뷰)는청계천수변공원을 집앞에서 바로 누릴 수 있고, 일부세대에서는 탁 트인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용답휴식공원,군자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 속 에코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답십리초, 전농초,용답초,숭인중, 동대문중, 한양대부속고,청량리 정보고,해성여고 등 초·중·고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고, 개발중인 청량리역일대의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용답동 주민센터,성동구립 용답도서관,성동구립용답 체육센터,서울교육문화센터 등도 인접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1순위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높아졌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청계 SK VIEW(뷰)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와 함께 교통,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인프라까지 뛰어난데다 저층부터 고층까지 일반분양세대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청계천, 시티뷰 등 조망권도 기대 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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