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인근 고속국도, 공동주택 등 공사 현장 점검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사진 가운데)이 28일 경기 파주시 월롱역 인근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제5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열차 운행 지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사진 가운데)이 28일 경기 파주시 월롱역 인근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제5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열차 운행 지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본부가 지난 28일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제5공구), 일산-탄현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운행선로 인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육심관 본부장은 이날 경의선 월롱역 인근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일산~탄현 공동주택 신축, 고양 풍동2지구 도시기반시설 조성 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작업자의 안전과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와 인접한 공사인 만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하고, “운행선로 인접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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