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신협)가 모바일 웹플랫폼 ‘리온(ReON)브랜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온브랜치’는 별도 앱 설치, 공동인증서 이용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협의 모바일 웹 기반 디지털플랫폼이다.

조합을 통해 카카오톡 혹은 문자 메세지로 전송받은 URL을 통해 접속하거나, 상품 안내서 등 QR코드 촬영,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리온브랜치’를 통해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가입, 여신 1종(주택담보대출) 가입, 체크카드, 지역화폐 발급, 조합원 정보변경, 이용조회 동의서 수집, 회비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향후 ‘리온브랜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협은 ‘리온브랜치’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즉석 당첨 이벤트와 체크카드, 지역화폐 발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즉석 당첨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리온브랜치에 접속한 뒤, 휴대폰 본인인증과 이벤트 동의를 마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는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5000명에게 2000 원 상당의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리온브랜치’를 통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5만 원 이상 결제한 50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을, 지역화폐를 발급받아 5만 원 이상 결제한 25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모바일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는 1회씩 참여할 수 있고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신협중앙회 배봉숙 디지털금융이사는 “앱을 설치하거나 공동인증서 없이 신협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온브랜치’로 한층 더 높아진 금융 접근성과 편리함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평생어부바’ 가치를 담아 디지털 고도화를 지속하며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