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사진=코레일)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서울본부가 12년 연속 안전보건 모범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본부는 지난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11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로 12년 동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본지키기 Boom – Up 활동’과 ‘카카오톡 안전사고 처리빨리(7282) 채널’ 등을 우수 보건활동으로 선정됐다.

연장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최신 제도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노력과 안전보건경영체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한 사업장에 부여한는 인증이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안전한 철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