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1647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 규모로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1가구 △84㎡D 2가구 △104㎡A 175가구 △135㎡ 펜트하우스 10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청약일정은 오는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1일~13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의 경우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첨단 1·2지구와 3지구(예정)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광주도시철도 2호선(예정)의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1647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이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