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GF층에서 운영
KCCx마시마로 콜라보 아트워크 3종 적용 에코백 패키지 판매...숲으로 셀프 페인트통과 꽃씨 증정

(사진-KCC)
(사진-KCC)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KCC 페인트와 K-캐릭터의 대표주자 마시마로와의 콜라보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CC측은 "이번 콜라보는 앞서 지난달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천호점을 운영하며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며 "이번 콜라보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GF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숲으로 간 마시마로’ 컨셉으로 다양한 크기의 인형과 한정판 에코백, 캐릭터 상품등 다양한 굿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된 공간이다. 입구에 위치한 1m짜리 대형 마시마로 뒤로 페인트통에서 쏟아지는 녹색 페인트 조형물을 구성해 KCC 페인트 숲으로를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성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KCC 페인트와 마시마로의 협업으로 완성한 3종 아트워크가 인쇄된 한정판 에코백을 구매하면,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셀프' 페인트통과 꽃씨를 담은 굿즈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페인트통에 동봉된 흙을 담아 꽃씨를 뿌려 직접 키워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패키지다.

이전 팝업스토어에서 패키지를 구입했다는 용산구 30세 김정현씨는 “꽃씨를 직접 키워보니 생각보다 싹이 잘트고 하루하루 자라는게 보여 즐겁게 키우고 있다”며 “레트로 인테리어가 유행인데 KCC 페인트통이 집 인테리어 포인트용으로도 잘어울려 만족한다”고 전했다.

KCC는 마시마로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SNS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숲으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숲으로 간 마시마로'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스토리나 피드에 업로드하면 20명을 추첨하여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진행되며 다음달 4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CC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성지현 책임은 “마시마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개월에 걸쳐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소통해 보니 KCC페인트와 마시마로의 예상외 협업이 KCC페인트의 이미지를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시마로와의 마지막 팝업스토어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행상에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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