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지원플랫폼 구축을 통한 입주기업활성화 방안 제시

(사진=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 
(사진=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이하 지산협, 회장 오창환)와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고양시청 관계자 간담회가 23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부위원장, 조현숙, 김미수, 원종범, 안중돈, 정민경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과 최영수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 김봉민 기업지원과장, 윤영용 지식산업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관리단회장, 조선묵 일산테크노이사장, 배기완 유니테크빌회장, 조재희 원흥한일윈스타회장, 황윤권 고양아크비즈관리소장, 박서윤 광양프런티어밸리6차 센터장, 황윤권 고양아크비즈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지산협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지원플랫폼 구축 및 입주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설명한 후 환경경제위원 및 시정 관계자로부터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은 “해당 업무지원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고양시 지식산업센터내 기업체 대표들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밝혔다.
 
문재호 부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도모를 위한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통합 플랫폼 제안에 공감한다”며 “문제는 100% 만족할만한 예산편성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초기부터 큰 그림이 아닌 단계적 발전방향으로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올해 8월 현재, 고양시 소재 지식산업센터는 15개소 2200여 기업체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공사중이거나 인.허가를 득한 지산은 16개소로 향후 2~3년내 31개소 7300여 기업체 3만5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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