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경영 실현 및 회사 지속 성장에 대한 의지 반영

동양생명 전경.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 전경. (사진=동양생명)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의 평단가는 3979원이다.

이번 저우궈단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2월 사장 취임 이후 첫번째다. 저우궈단 사장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보장성 보험 중심의 영업 전략과 자산 성장 전략 등을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보험영업과 투자실적 모두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성과를 내며 성장 전략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

또한, 피터진 CFO(1만1000주), 서혜연 준법감시인(3912주), 천수일 상무(1만1주) 등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동양생명의 미래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향후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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