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노인복지센터 어르신 135명 영동 기차여행, 영동포도축제 체험

코레일 서울본부가 24일 문화소외계층 135명을 초청해 기차를 타고 여행하며 추억을 만드는 ‘시원한 여름나기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코레일)
코레일 서울본부가 24일 문화소외계층 135명을 초청해 기차를 타고 여행하며 추억을 만드는 ‘시원한 여름나기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코레일)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24일 청파노인복지센터 어르신 135명을 초청해 ‘시원한 여름나기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서울본부사회봉사단 ‘나눔이회(서울고속열차승무사업소)’와 ‘누리보듬회(용산관리역)’가 함께 주최하고 청파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피트레인 행사에서는 ITX새마을 열차 체험 △포도축제장 방문 △포도따기 △족욕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한 기차를 타고 즐겁게 여행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코레일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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