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활동 통해 ESG 경영 지속 확대"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부산 가덕도 외양포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자원해 맡아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도입,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 외양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부산신항 항만운영팀 직원 20여 명이 외양포해변을 따라 해양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올해 네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이며, 지금까지 총 322㎏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입양한 외양포해변을 소중하게 가꿔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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