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추석을 앞두고 서비스 중인 PC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 등 4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리니지 리마스터’는 다음달 11일까지 계묘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란 마을에 등장하는 NPC를 통해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황금 씨앗’을 얻는다. 황금 씨앗으로 제작 가능한 ‘맛있는 사과’는 인벤토리에 보유 시 여러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강화 단계에 따라 적용 능력치가 상승한다. 데몬 서버 이용자는 한가위 축제 NPC를 통해 ‘추석 허수아비’로 변신 가능한 ‘풍요로운 밀짚모자’를 구매할 수 있다. 모자 착용 시 ‘밤’ 아이템을 받아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리니지2’는 서버별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서버·말하는섬 이용자는 다음달 11일까지 ‘돌아온 오크 제사장의 의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크 마을에 등장하는 ‘어둠의 군단’을 처치하면 ‘풍등 소환 꾸러미’를 받는다. 꾸러미 사용 시 ‘레어 액세서리 교환권’, ‘축복 주문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각성 서버 이용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이벤트 혈맹 미션 3종을 수행해 세 가지 색의 ‘풍등’을 획득할 수 있다. 풍등은 특정 지역의 ‘보름달’ 주위에서 사용 가능하다. 서버의 풍등 사용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추석 선물과 이벤트 버프를 제공한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한가위 대잔치’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일일 퀘스트 클리어 및 인스턴스 던전 보스 처치 시 ‘한가위 송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이벤트 NPC ‘보르밍’을 통해 ‘공훈 훈장(흑금/백금/청금)’, ‘최상급 고대의 왕관 5개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페타 벨루스란’ 내 채집 숙련도 획득량이 3배로 적용된다.

’블레이드 & 소울'은 다음달 18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지정된 봉마 던전 일일 퀘스트와 낚시 콘텐츠를 통해 ‘보름달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보름달 주화는 게임 내 ‘비룡공상’에서 ‘빛나는 풍도석 결정’, ‘황월 의상’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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