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 아파트, 100% 계약 완료

고객들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고객들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248-30, 288-1번지(은행2지구 1,2블록)일원의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달 완판을 이뤘다.

2개 블록, 총 2133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간 총 1만 5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오픈 기간 내내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내며 수요자들로부터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게 됐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시흥의 중심에 조성돼 교통 여건이 뛰어나며,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인근에 위치한 서해선 신천역은김포공항역까지 연결되어 있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롯데마트 시흥, 부천 스타필드 시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등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한 모든 단지가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한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경우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몰리며 정당계약 10일만에 완판됐다.

한편, 롯데건설은 6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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