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5개 동 794가구 규모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6일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44-2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5개 동 규모로 전용 75~142㎡ 타입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75㎡ 133가구, 전용 84㎡ A 88가구, 전용 84㎡ B 320가구, 전용 84㎡ C 89가구, 전용 84㎡ D 69가구, 전용 116㎡ 83가구, 전용 100㎡ P 6가구, 전용 142㎡ P 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10월 16일~18일로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6일~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안 대표 해변인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사이에 있으며, 바다와 직선거리로 불과 약 150m 떨어져 있어 오션뷰와 더불어 해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솔밭공원과 안목 해맞이공원 등 다양한 수변 산책로도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어,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대형마트와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단지 주위로 동명초, 한솔초,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앞으로 해안로, 경강로 등과 인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며, 특히 경강로를 이용하면 강릉IC를 통해 인근 광역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반경 약 4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서울은 물론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에는 동해 바다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2면 이상 개방형 또는 3베이에서 5베이의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전용 75㎡ 타입과 전용 84㎡D 타입은 4Bay 구조를 적용하며 넓은 주방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하여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입지적 장점을 살려 게스트하우스와 파크라운지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파크라운지는 등 동해의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강릉 해변의 풍경을 담아낸 테마형 놀이터와 더불어 대형 팽나무 숲과 함께 단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 GX, 프라이빗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 연습장, 시니어라운지, 주민회의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지게 된다.

스마트홈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비대면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동현관 안면인식 출입 기능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세대 출입구에도 안면인식·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이 설치된다.

방문객이 세대 현관 및 공동현관에서 세대 호출 시 스마트폰으로도 통화가 가능해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까지 높였다. 세대 내의 난방과 공조, 환기, 도어락 등 각종 연동기기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모든 방에는 조명 밝기와 색상을 10단계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이 설치된다. HDC IoT 시스템은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과 대기전력 차단 기능도 제공해 에너지도 적극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를 품은 품격있는 해양 주거단지”라며, “입지 장점을 살려 거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강릉의 오션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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