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클린 디 아트 펫 공기청정기. (사진=SK매직)
올클린 디 아트 펫 공기청정기. (사진=SK매직)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SK매직이 신제품 ‘올클린 디 아트(The Art) 공기청정기(모델명: ACL-22P1, 22C1/C2, 16C1/C2)’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팬까지 세척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를 적용해 제품을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또한 공기 오염도에 따라 토출구의 높이가 자동 변경되는 2단계 청정 팝업 시스템과 4가지 색상의 공기질 라이트 기능을 탑재해 멀리서도 공기질과 제품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독창성을 인정 받아 올해 굿디자인상도 수상했다. 절제된 미학을 추구한 직관적인 타워 형태와 공기질 라이트가 적용된 토출부 플로팅 디자인,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강화했으며, 3가지 색상(실버, 다크그린, 오트밀베이지) 구성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높였다.

공기청정기의 핵심인 필터도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8단계 올인원(All-in-One) 플러스 필터’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한다.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는 물론 각종 유해가스와 생활냄새까지 집중 관리할 수 있다.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 전용 공기청정기로도 사용 가능해 반려동물에서 나온 털과 먼지부터, 배변 냄새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와 아세트알데히드 등 각종 유해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수명이 다 한 필터는 반으로 접어 폐기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구조로 설계했다.

풍향 조절이 가능한 ‘회전 순환 청정 모드’와 특정 공기 오염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집중 청정 모드’도 추가했다. 또 공기 상태를 자체 수집·분석해 항상 최상의 공기질을 제공하는 ‘AI 자율 청정 시스템’과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를 동시 연동해 전체 공간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등 최첨단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의 렌탈료는 월 2만8900원(셀프형, 의무사용 6년)부터 이용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렌탈료 15% 할인해 준다. 일시불 판매가는 16평형은 61만9000원, 22평형은 71만9000원, 펫 전용 모델은 7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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