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5성 소환수 '드래곤'도 추가
소환수 호감도, 소환사 변신, 마법 공학 등 새로운 시스템 다수 업데이트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북미 출시 1주년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소환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크로니클’ 북미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캐슬란 진입 이후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퀘스트 이벤트 ‘뿔개구리 대소동’과 5성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원두와 찻잎’을 모아서 빛과 어둠의 전설 소환서, 바리스타 의상, 5성 무지개몬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라힐 왕국 티파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직접 만든 요리를 판매하고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캐슬린 최고의 요리왕’ 이벤트가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신규 소환수에 추천하는 룬 세팅을 공유하거나, 16일까지 오후의 카페 의상을 입은 소환사 중 마음에 드는 소환사에 투표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일반·중급 변신 경험의 비약과 마나 연료 등을 얻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된다.

한편,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우선 신규 5성 소환수인 ‘드래곤’이 추가됐다. 드래곤은 각 속성에 따라 아군 치유, 적군 상태 이상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전천후 소환수다. 바람 속성과 빛 속성 드래곤은 아군에게 체력회복과 여러 이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불 속성과 물 속성은 적에게 큰 피해와 각종 군중제어기를 걸 수 있으며, 어둠 속성은 적에게 피해 경감이나 죽음 거부 효과 등을 무력화하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소환수 호감도 시스템도 업데이트 됐다. 소환수 호감도는 요리선물, 필드 사냥, 채집 및 채광, 낚시, 파견과 탐색 등으로 올릴 수 있으며, 일정 단계 이상 도달하면 각종 재화 및 도감 효과 확장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소환사가 특정 소환수 또는 몬스터로 변신해 대상 소환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특별한 변신 효과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세공 보석이나 효과석, 마법서 등의 재료와 아이템을 용해 및 연성할 수 있는 마법 공학 시스템도 새롭게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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