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리더십·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운영 통해 전국 학교 방문
KBS 동행과 협업…소외계층 청소년 학습, 진로교육 지원

(사진-바인그룹)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평등한 교육환경 제공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교육 및 소외계층 청소년 학습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바인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의 과정 중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는 중학교, 고등학교 및 청소년 교육 기관을 방문해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리더십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달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세종중학교,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합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서울·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으로 찾아가고 있다. 

커리큘럼은 △자아를 발견하는 ‘나는 내가 좋다’ △인성코칭에 감사표현을 더한 ‘감사행복나눔’ △올바른 학습계획을 세우기 위한 ‘목표 및 시간관리’ △발성 훈련과 스피치 방법을 배우는 ‘액션스피치 리더십’ 등으로, 진행하는 학교의 참가 대상 및 목적에 맞게 구성한다.

바인그룹과 KBS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의 협업은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KBS 동행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시작했다. 

동행 320회 ‘작은 거인 성의 씨의 꿈’에 출연한 서지영 양을 시작으로, 423회 ‘민정이네 참새 방앗간’편의 삼 남매, 425회 ‘4형제와 예비 공주’편의 삼 형제까지 현재 13번째 학습지원을 진행했다. 

바인그룹의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상상코칭 코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학습지원은 과목 교육 뿐 아니라, 진로 계획까지 코칭한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그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는 교육이 중요하다. 그들에게 교육만이라도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바인그룹은 교육 이외에도 봉사활동, 자원의 재생산과 환경보호를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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