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 84~155㎡ 총 358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분양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으며 세대당 1.6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시 동구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깝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1km 노선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 역을 이용할 시 대전정부청사, KAIST와 대전역 등의 대전 주요 중심지로의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 상가들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고봉산, 매봉산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아파트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2.5m의 천장고와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는 개방감 및 채광과 통풍을 확보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 1~3층에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서며, 3층 일부와 4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모든 연령층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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