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사진=대우건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사진=대우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30가구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84A, 84B, 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 등을 적용했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김해 시내를 차량으로 약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 7월경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예정이다. 오는 2025년 12월경에 전면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교통 연결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이 있어 부산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인근에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장신대역 학원가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교육인프라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성산, 경운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워크인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그리너리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1.36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설계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를 위해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고화질 CCTV,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추어 10기의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출 계획이다. 조명제어, 난방제어, 쿡탑열원차단, 세대현관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원격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스마트한 월패드(Wall-Pad)가 적용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지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  집중적으로 관리.차단하는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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