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송선호 대표(오른쪽 첫번째), 파마리서치바이오 백승걸 대표(왼쪽 세번째)가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 송선호 대표(오른쪽 첫번째), 파마리서치바이오 백승걸 대표(왼쪽 세번째)가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요진건설이 지난 6일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증축공사는 강원도 강릉시 사임당로 인근에 지상3층, 연면적 7734.38㎡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GMP공장)과 지상 1층, 연멱적171.39㎡의 복지동을 짓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249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15개월이다.

앞서 요진건설은 지난 9월 22일 판교 파마리서치 본사에서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 증축 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진바 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주택, 물류센터, 복합시설 등 수주 채널을 활발히 확대해 나가며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통한 외형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요진건설의 47년 건설 기술력과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공장 시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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