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분양이 지난달 31일 완료됐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고금리, 분양가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동주택 851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 100% 판매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분양성공 요인으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을 꼽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60㎡은 방 3개와 드레스룸(옵션)을, 전용 85㎡타입은 방 3개와 함께 옵션으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까지 구성이 가능하게 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며,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H아이숲,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7년 6월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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