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일반분양이 21일부로 모두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시작 24일만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난달 8일 34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74㎡B타입이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미분양 주택이 전월(1298가구) 대비 2배 이상을 웃도는 3270가구에 달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100% 분양 비결로 우수한 입지와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브랜드 차별화 등을 꼽았다.

해당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다양한 특화상품을 적용하는 등 브랜드 차별화를 추진한  결과라는 주장이다.

단지는 두산건설의 상위 주거 브랜드인 ‘제니스’가 적용돼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방식과 유리난간 창호, 옥탑구조물 등이 적용돼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했다.

두산건설은 완판 행진을 이어갈 다음 사업장으로 경기 용인 처인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꼽았다.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상위 주거 브랜드인 '제니스'가 적용되고,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주거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이 보여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책임과 최선을 다해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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