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전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행사사진 (사진=한국부동산원)
지난 22일 대전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행사사진 (사진=한국부동산원)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2일 대전시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밝혔다.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진입 문턱 완화 △사업 속도 빠르게 △사업성 제고 △분쟁 완화 △투명성 강화 △신탁 방식 활성화 등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은 △입안 요건 검토△추진위 구성 등 상담△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상담 △추정분담금 및 재건축 부담금 산정 상담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등 '미래도시 지원센터'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충청‧호남권역 현장설명회에 이어 영남, 서울에서 2차례 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현장설명회가 정비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설명회 이후에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그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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