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이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이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KB라이프생명)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KB라이프생명(사장 이환주)이 지난 28일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에 VIP(우수고객)를 초청해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 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험, 증권, 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수많은 세계적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특별하고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려는 지향점과 작가의 트렌디하고 독특한 화풍이 잘 맞물려 이번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를 VIP초청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은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와 개별 자유 관람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고객들은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이색적인 도슨트 경험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금융을 넘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전시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의 정보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우수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STAR WM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법인경영 등 체계적인 종합금융 전문가 과정을 거친 KB STAR WM이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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