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BC카드 퓨처센터에서 수협은행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왼쪽), BC카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수협중앙회 문진호 지도경제사업 부대표(오른쪽)가 ‘수협카드,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축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수협은행)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BC카드 퓨처센터에서 수협은행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왼쪽), BC카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수협중앙회 문진호 지도경제사업 부대표(오른쪽)가 ‘수협카드,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축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수협은행)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BC카드(대표 최원석)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해 모든 수협카드에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BC카드 퓨처센터에서 수협은행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과 수협중앙회 문진호 지도경제사업 부대표, BC카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 임표 고객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축하행사를 가졌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BC카드사 및 기존 정회원사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와 대고객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수협은행은 이번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으로 기존 수협카드 회원을 포함한 신규회원 모두에게 BC카드사가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61개 업종에서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돼 수협카드 유효회원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수협카드를 이용하는 어업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MZ세대를 비롯해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알파세대까지 수협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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