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욱 대표 "안전보건경영 지속 추진, 올해 중대재해 ZERO 실현"

요진건설산업 정찬욱 대표이사(CSO)가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 정찬욱 대표이사(CSO)가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산업)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3일 정찬욱 건설부문 대표이사(CSO 겸임) 주관으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취임한 정 대표의 첫번째 안전보건활동이다. 정 대표는 올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해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 대표와 협력사 대표들은 △해빙기 흙막이 가시설 설치 상태 및 변위 이상 여부 △작업장이동로 및 작업구간 이동통로 확보 상태 △합벽지지대 해체 전 콘크리트 양생 강도 확인 후 해체 여부 △철근 조립 및 합벽지지대 해체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건설기계작업구간 구획 정리 및 자재 인양 시 줄걸이 등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찬욱 대표는 "안전은 누군가 시키기 전에 스스로 하는 것이다"며 "현장 구성원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중대재해 ZERO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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