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레벨 48차시 커리큘럼 구성…당당코치와 1:1 맞춤 수업

(사진-상상코칭)
(사진-상상코칭)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의 온라인 코딩교육 브랜드 하우코딩이 자바스크립트 앱창작 과정에 이어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우코딩은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기업 레드브릭과 상상코칭이 MOU를 맺으며 2022년 론칭한 온라인 코딩교육 브랜드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국 CSTA(미국 컴퓨터과학 교육협회)의 컴퓨터 과학 교육 표준과 한국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반영해 개발한 하우코딩의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은, 학생이 특수임무를 맡은 정보요원 주인공이 되어 주어진 사건 속에서 단서를 찾아 파이썬으로 코딩하여, 임무 완수에 필요한 답을 알아내야 한다. 흥미롭게 배우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파이썬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총 5레벨 △데이터 분석 기초 △데이터 분석 심화 △자료구조 기초 △자료구조 심화 △인공지능 기초로 구성된 48차시 커리큘럼으로, 기초 프로그래밍 개념부터 자료구조, 알고리즘, 데이터 시각화, 기초 인공지능 구현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담당코치와 1대1 온라인 맞춤 수업으로 학생의 이해도·난이도에 따라 진행되며, 코치가 프로그래밍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실시간 소통 및 화면 공유 시스템으로 빠른 피드백으로, 효과적이고 논리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코칭한다. 

하우코딩 교육담당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코딩 어떤 것인지 블록코딩으로 경험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텍스트코딩으로 전환하여 보다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하우코딩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는 로드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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