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력 IT 매체가 잇따라 LG전자의 스마트 손목시계인 ‘LG G워치R’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14IT 업계에 따르면 마셔블은 아름다운 원형 화면 덕분에 G워치R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 손목시계 중 가장 매력적이라며 대부분의 스마트 손목시계는 사각형 모양이라 시계라기보다 작은 컴퓨터처럼 보이지만 G워치R은 새롭고 유행에 한 발짝 앞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매력적인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기기로 괜찮은 디자인에 무겁지 않으면서 기대하던 기능들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디지털 트렌즈는 성별과 손목 굵기와 상관없이 굉장히 매력적인 시계라고 평가했다.

 

GSM아레나는 이 제품을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스마트워치 중에 최고라고 했고 포켓린트는 디자인이 빼어나고, 현존하는 스마트워치 중 단연 최고라고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이 제품과 비슷한 원형을 채택한 모토360에 대해 모토로라는 아마 뒤늦게 출시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G워치R은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로 메탈바디와 교체 가능한 천연 가죽 소재의 시곗줄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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