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은행들이 잇따라 금융상품 리콜제를 도입하고 있어 전 은행권으로 확산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상품 리콜제는 고객이 금융투자상품에 가입할 때 직원이 불완전판매를 했다면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해주는 것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일부터 금융상품 리콜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1일 이후 펀드 및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한 개인고객(개인사업자 포함)이다. 다만 비대면 채널(인터넷·모바일·스마트키오스크 등)에서 가입한 경우는 제외한다.금융상품 구매 이후, 불완전판매가 이뤄졌다고
은행
방석현 기자
2020.06.04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