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사상 최저인 1%대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었으나 카드사와 캐피탈에서는 여전히 고금리 장사를 하고 있어 서민들의 고충이 심하다.더욱이 장기 경기침체와 사상최대 실업률로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터라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금융업계에 따르면 대부업, 카드론,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으로 알려진 2·3금융의 금리가 기준금리 1%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이자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부업체의 경우 2015년 1월1일 기준으로 상위 20개 업체의 평균 법정상한금리인 34.9%에 육박하고 있고 30%대 이상 금리를 취급하는 저축은행도(서울지역 기준) 5군데 이상이다.저축은행 중앙회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직전 3개월 동안 신용대출금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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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2015.06.17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