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대통령이라 불리는 손오공의 창립자 최신규 전 회장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9일 YTN은 최신규 전 회장이 지난 2011년 손오공의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계열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내용의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사항은 손오공 관계자 출신 임직원이 최 회장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검찰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자신의 어머니의 99세를 축하하는 '백수연' 행사에 유명 트로트 가수 등을 섭외하기 위해 8700만원을 사용했다. 이에 63빌딩의 대관료까지 포함해 회삿돈 1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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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4.0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