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3기 신도시 등 공공아파트의 사전청약 후 사업착공이 지연되면서 최근 2년간 실제 본청약 신청자가 6.4%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9월 기준 사전청약 82개 사업블록 중 25곳이 사업 지연되고 있다.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사전청약 실시, 결과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최근 2년간 공공아파트 사전청약 실시 주택가구수 총 4만 4352가구 중, 올해 9월 기준 실제 본청약 신청자수는 2819명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공정․청렴․윤리를 바탕으로 국민 주거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국민이 기대하는 LH의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11일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에서 열린 인천권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9월15일 서울권역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5일 제2차 경기권역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회의 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다. 올해 기준 전 지역본부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하는 인천지역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부천을 오갔다는 건 뉴스보고 알았는데 이마트가 닫은 줄은 몰랐어요. 장 보러 나왔는데 다른 곳으로 가야겠네요."[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지난 3일 이마트 부천점으로 장을 보러 나온 중국인 래래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이마트 문 앞에 붙여진 '임시 영업종료' 안내글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이마트 부천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마트는 지난 2일 오후부터 잠정 영업종료에 들어갔다.이마트 앞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14번째
24일 신한금융그룹이 2019년도 상반기 부서장 인사를 발표했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신한금융지주◇ 승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 경영혁신팀 본부장 김지욱 ▲ 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오흥식 ▲ 브랜드전략본부 팀장 강주성 ▲ IR팀 부장 박철우 ▲ 경영지원팀 부장 유재혁 ▲ 이사회사무국 국장 신종식◇ 전보▲ 전략기획팀 부장 고석헌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WM컨설팅센터장 안미화 ▲ 투자상품부장 이동성 ▲ 기업금융부장 황은석 ▲ 구조화금융부장 설영호 ▲ 프로젝트금융1부장 우상현 ▲ 부동산금융부장 임
대림그룹 계열사 고려개발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1구역 일대에 'e편한세상 부천심곡' 분양에 나선다.e편한세상 부천심곡은 지하3층~지상19층,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354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16가구 ▲74㎡ 68가구 ▲84㎡ 59가구 등 총 14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e편한세상 부천심곡은 단지 반경 1㎞내에 높은 대학진학률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부천고등학교 등 6개 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지하철 1호선 부천역도 단지에서 1㎞ 거리에 있다. 부천역사에 자리 잡은 부천역사쇼핑몰엔 종합쇼핑몰을 포함해 이마트와 교보문고, 웨딩홀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있다.
[일요경제=신관식 기자]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기도 부천의 교통요지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코엑스몰의 1.4배 면적에 117m 27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지하철 7호선 부천 춘의역 부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부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비개발프로젝트는 최근 부천시청으로부터 지식산업센터 분양 승인을 받아 오는 2018년 4월 입주를 목표로 '부천 삼보테크노타워'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 삼보테크노타워는 대지 19,353㎡에 지하 4층~지상 27층(약 117m)의 연면적 181,157㎡ 규모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춘의동) 385번지 128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천 삼보테크노타워는 입지조건과 규모 및 내외부 설비 등이 기존 지식산업
인천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의 40m짜리 크레인이 선로로 넘어졌다. 쓰러진 공사 크레인은 경인국철 1호선 선로를 덮쳐 작업자 3명이 부상당했다.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경인선 부평역 ~ 백운역 방면 철로에 대형 크레인 2대가 넘어지면서 전기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동인천역에서 부천역까지 상·하행선 양방향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돼 시민들의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코레일 측은 사고현장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