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비용절감을 위해 '알짜카드'라고 불리는 카드상품을 줄줄이 정리한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7개 전업카드사(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하나·우리카드)에서 올 2분기까지 단종한 카드는 76종이다. 지난 3년간 단종된 카드 수는 2017년 73종, 2018년 82종, 지난해 160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더혜택도 줄이는 모양새다.롯데카드는 '라이킷펀(LIKITFUN)'카드 발급을 9월 1일 오후 6시
제2금융
민다예 기자
2020.08.2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