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화장품사들의 제약사업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들이 효능·효과에 기반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욕구 충족을 위한 발현으로 풀이된다.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SK바이오랜드는 재생의학 사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2018년 말 무릎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으로 유명한 메디포스트로부터 발목관절염치료제를 도입, 연내 임상 3상 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빠르면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치료제는 관절염 치료에 특화돼 있는 만큼 작용기전이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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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2.10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