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경제=신관식 기자] 최근 롯데家 형제의 '막장' 경영권 다툼으로 정재계에서 재벌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그룹과 유통업계 양강(兩强)을 다투는 신세계그룹도 사정의 칼바람이 정조준하고 있다.올해들어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과 국세청이 두 차례의 강도높은 계좌추적과 세무조사를 벌여왔다.그 결과 지난 10일 한 언론에서 국세청 조사4국의 신세계그룹 주식 이동 조사 결과 이마트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넘어간 차명주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고 단독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열흘이 지났음에도 20일 신세계 관계자는 "차명주식이 발견된 것은 없다"며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국세청의 중수부
현장집중
신관식 기자
2015.08.20 17:56
-
김우빈(26)과 수지(21)가 멜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김우빈과 수지는 내년 방송 예정인 이경희 작가의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다가 성인이 돼 재회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남녀를 연기한다고 홍보사 3HW가 20일 밝혔다.삼화네트웍스와 IHQ가 공동제작하는 이 드라마의 구체적인 방송 시기와 편성 채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드라마에서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안하무인 '슈퍼 갑' 톱스타 신준영과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 을' 다큐 PD 노을 역을 맡아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홍보사는 "김우빈은 흠 잡을 곳 없는 최고의 한류스타를 연기하고, 수지는 기존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비굴녀'
연예/스포츠
최지현 기자
2015.08.20 16:27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삼성가 장남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정재계에서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정식 조문이 시작되기 전인 17일 밤에는 삼성, 신세계, 한솔그룹 등 범 삼성가 친족들의 조문이 밤새 이어졌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큰아버지인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이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빈소를 찾아 관심을 끌었다.최근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이인호 KBS 이사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사장단이 18일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날 오전 8시쯤 빈소를 찾은 최태
재계
문유덕 기자
2015.08.18 13:49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을 찾아 지난 14일 별세한 큰아버지인 이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이 부회장에 앞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조문했다. 이 명예회장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도 이날 저녁 조문했다. 이명희 회장의 부군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딸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도 동행했다. 또 이 명예회장의 누나이자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녀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도 빈소를 찾았다. 이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故) 이창
재계
이정훈 기자
2015.08.18 09:55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이맹희 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형제자매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외에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등이 있다.CJ그룹 관계자는 14일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하지만 이듬해 암이 부신 등으로 전이돼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며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재계
문유덕 기자
2015.08.14 13:17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정부가 추진했던 자녀 주택·전세자금 비과세 방안이 결국 세법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2015년도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정부는 자녀에게 증여하는 주택·전세자금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 방안을 검토했었다.부모의 여윳돈을 자식에게 이전토록 유도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른바 '3포 세대' 청년층의 자립을 돕고, 더불어 이들의 소비 여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자녀의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으로 부모가 건네는 1억∼2억원 한도까지 증여세를 물리지 않은 뒤 상속시기가 오면 비과세한 금액을 합쳐 세금을 내도록 하는 '과세 이연' 방식이 주로 논의됐다.주택자금 뿐만 아니라 결혼·양육·교육자금으로 증여하는 경우도 비과
증권
문유덕 기자
2015.08.06 13:44
-
김태희와 주원이 주연을 맡은 SBS TV 새 수목극 '용팔이'가 첫회에서 바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용팔이'는 전국 시청률 11.6%, 수도권 시청률 12.9%를 각각 기록했다.이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TV '밤을 걷는 선비'(8.5%)와 KBS 2TV '어셈블리'(5.3%)를 가볍게 앞선 성적이다.이런 '용팔이'의 성적은 지난달 30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6%로 종영한 전작 '가면'의 후광에, 주연을 맡은 김태희와 주원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태희와 '제빵왕 김탁구'부
연예/스포츠
최지현 기자
2015.08.06 10:01
-
김태희(35)가 SBS TV 드라마 '용팔이'의 촬영을 시작했다고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용팔이'를 통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태희는 지난 17일 용산구 청파동의 한 성당에서 첫 촬영을 했다.극중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은 그는 이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연인의 장례식에 참석해 슬픔을 토해내는 연기를 펼쳤다.제작진은 "김태희가 색조화장 없이 간단한 메이크업만 마치고 단정한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지만 아름다움이 빛났다"며 "김태희는 이날 PD와 수차례 인물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꼼꼼히 모니터를 했다"고 밝혔다.김태희는 지난해 중국 40부작 사극 드라마 '서성왕희지'(書聖王羲之)를 촬영했으며, 이후 광고 촬영 외
연예/스포츠
최지현 기자
2015.07.22 09:19
-
[일요경제=신관식 기자] 금호그룹 오너가의 금녀의 벽이 깨졌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 주형씨(35)가 임원으로 선임되며 경영에 본격 참여한다.금호석화는 박주형씨가 지난 1일 관리담당 임원(상무)로 입사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상무는 옛 금호아시아나, 금호석유화학, 금호타이어 등 옛 금호그룹을 통틀어 첫 오너가 출신 여성 임원이 됐다.1980년생인 박 상무는 이화여대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부터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일반 관리업무, 화학제품 영업부서 등에 근무하며 경력을 쌓다 지난달 과장으로 퇴사했다.2012년 12월부터 박 상무는 금호 오너가 여성 중 최초로 지분 매입에 나서며 경영 참여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박 상무는 장내매수를 통해 7월 6일 현재 금호석화 지분 18만2
재계
신관식 기자
2015.07.06 18:06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씨스타(SISTAR) 신곡 '쉐이크 잇(SHAKE IT)'의 미소녀 커버영상이 중국 네티즌들까지 사로잡았다.지난 30일 중국 최대 연예 포탈중 하나인 시나닷컴 메인에는 씨스타의 신곡 '쉐이크 잇(SHAKE IT)' 미소녀 커버영상이 게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앞서 29일 국내 SNS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이 영상속에는 농구장에서 챙이 긴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치마와 흰 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은 소녀들이 '쉐이크 잇'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고 있는데, 중국의 시나닷컴 이외에도 왕이 등 주요 포탈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륙의 SHAKE IT도 보고싶다.", "와 중국까지 진출하다니", "텔미 열풍 이어가려나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7.01 08:34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배우 조윤우가 작품 속 깨알 활약을 펼치며 마스코트로 활약 중이다.조윤우는 최근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민우(주지훈 분)의 비서이자 사랑의 메신저 오창수로 등장한다. 조윤우는 극중 잘생긴 외모와 함께 충직한 비서다. 그는 민우에게 듬직한 그림자 비서로 특급 케미를 형성하는 가하면, 민우와 티격태격하는 엉뚱함을 선보인다.이 외에도 남집사(문성호 분), 연수(김지민 분)과 함께 톡톡 튀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분에서는 큐피트의 역할도 해냈다. 서은하(수애 분)는 업무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창수를 보며 동생 지혁(수애 분)이 떠올라 밥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이때 창수는 민우의 전화를 받아 “(서은하를) 안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6.19 07:39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지훈이 감미로운 바이올린연주를 선사했다.지난 11일 6회 방송에서는 극중 민우(주지훈 분)는 지숙(수애 분)과 함께 자신의 어머니 기일을 맞아 납골당으로 갔다. 그 자리에서 그는 극중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어머니를 회상하면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연주하기에 이른다.공교롭게도 지난 2012년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은 극중 절대음감을 지난 천재피아니스트 유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그는 극중에서 작곡도 하고 피아노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 3년 만에 출연한 SBS 드라마에서 다시 악기를 잡게 된 것이다.또한,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극중 음악권위자이자 괴짜인 하윤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6.12 07:11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수애가 아름다운 화가로 변신했다.재 수애는 극중에서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 역과 부유한 권력자의 딸 서은하 1인 2역을 연기 중이다. 최근 드라마는 누군가의 의도적인 독살로 인해 서은하가 세상을 뜨고, 이에 지숙이 석훈(연정훈 분)이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은하의 삶을 대신 살아가는 것으로 스토리는 전개되고 있다.그리고 지난 3일 3회 방송분에서는 석훈의 손에 이끌려 은하의 집으로 가게 된 지숙이 은하가 프랑스로 유학가서 회화를 전공했음을 알게되는 내용까지 그려졌다.특히, 이를 위해 극중 소품으로 앨범이 활용되었는데, 앨범속의 수애가 실제 화가못지 않은 포스를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이 소품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6.10 06:58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 출연 중인 수애의 명품 1인 2역 열연 뒤에는 대본홀릭이 있었다.수목극 1위인 ‘가면’에서 극중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으로 열연 중인 수애는 지난 5월 27일 첫 방송 때부터 자동차와 함께 절벽에 매달리거나 물에 빠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길거리에 뻗었다가 오바이트도 하고, 차에 치일뻔한 아슬아슬한 장면 등을 포함,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이처럼 그녀가 감정씬과 함께 체력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장면에서도 아랑곳 않고 연기를 할 수 있는 데에는 철저한 대본연구와 모니터링 덕분이었다.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애는 그야말로 대본홀릭이었다.우선 그녀는 두 캐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6.09 07:19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의 인기에는 바로 공감가는 시대상 반영이 있었다.지난 5월 27일 첫 방송된 ‘가면’은 극 시작과 함께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연기중인 수애, 그리고 민우역의 주지훈, 그리고 석훈역의 연정훈, 미연역 유인영을 포함한 연기자들의 열연 덕분에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또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 잡은 명품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가면’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명작드라마’ 이른바 ‘명드’ 라고 호평을 받은 또 다른 이유는 현대의 서글픈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일례로 지난 1회 방송분을 통해 지숙(수애 분)은 손님에게 무시당하고, 이어 실적 때문에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6.03 07:11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3회부터 수애를 둘러싼 격정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드라마 ‘가면’은 지난 5월 27일 첫 방송과 함께 명품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 수애, 그리고 주지훈과 연정훈, 유인영 출연진들의 흡입력있는 열연에 힘입어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덕분에 드라마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3회 방송분중의 일부인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3회 방송분에서는 자동차사고로 물에 빠졌던 지숙(수애 분)이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의 이야기가 스릴있게 전개된다.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처절한 운명 그 앞에 놓인 여인’이라는 카피, 그리고 지숙을 향한 석훈역 연정훈의 “당신 이름은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6.02 07:19
-
[일요경재=문유덕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을 결정하면서 오는 9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으로 거듭난다. 이번 합병을 통해 건설부문 등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이라는게 중론이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의 하나로 언급됐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시나리오가 현실화했다는 것이다.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 4.06%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배구조상 중요한 회사임에도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은 1.37%에 불과해 오너일가 지배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이전부터 언급돼왔다.어쨌든 이번 합병으로 오너일가는 삼성물산의 지배력 뿐 아니라 삼성전자 지배력도 넓히게 됐으며 특히 이재용 삼
현장집중
문유덕 기자
2015.05.29 15:58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이 인터넷과 SNS상에서 반응이 뜨겁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가면’ 1회 방송분은 한 남자를 태운 채 차를 운전하던 변지숙(수애 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장면을 시작으로 스릴 넘치게 진행됐다. 이후 지숙과 은하(수애 분)의 만남, 두 여인과 엮이게 된 민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7.5%(서울수도권 8.0%), 순간최고 시청률 10.86%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수목극을 평정했다.특히 ‘가면’은 첫방송 시작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등극하더니 다음 날인 현재까지 최상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는 다음에서 실시중인 드라마 평점부분에서도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5.29 07:29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새수목 ‘가면’의 주지훈이 샤워가운만 입고 런웨이를 펼쳐 화제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특히, 첫 방송에서는 극중 재계서열 최상위인 SJ그룹의 상속자 최민우 역 주지훈이 샤워가운만 입고 호텔과 저택을 걷다가 차를 타고 내리는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촬영은 지난 4월 한 저택에서 진행됐다. 부성철감 독의 큐사인에 따라 가운만 입고 복도를 걷기 시작한 그는 1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5.28 07:48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SBS 새수목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의 주지훈이 명품몸매를 깜짝공개하며 여심을 잡는다.‘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27일부터 첫 방송되는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주지훈은 극중 SJ그룹의 전무로 어릴 적부터 가진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최민우 역을 맡았다.특히, 극초반부터 그는 극중 변지숙, 서은하 1인 2역을 연기할 수애와 동시에 열연을 펼칠 예정인 것.
연예/스포츠
이정민 기자
2015.05.27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