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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으로 시작해 대기업 반열에 오른 롯데그룹이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에 맞고 있는 가운데 검찰수사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롯데의 운명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롯데그룹 수사가 여러 계열사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조재빈 부장검사)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14일 오전 롯데건설,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계열사 10여곳 등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이들 외에 롯데칠성음료, 롯데닷컴 등 유통·식음료 업체와 최근 상장을 추진했던 비상장사인 코리아세븐 등도 포함됐다.압수수색 대상에는 해당 계열사 주요 임원들의
재계
문유덕 기자
2016.06.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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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오는 8월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 경기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오! 필승코리아 적금·정기예금 2016’을 출시했다.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상 3년까지 월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정기적립과 자유적립이 모두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 기준 연 2.0%(6월13일 현재)다.‘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 2016’은 최저 가입금액 100만원, 계약기간 1년으로 손님 1인당 최고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는 연 1.6%다.8월 2일까지 가입자에 한해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최종성적에 따라 8강 진출 시 연 0.1%, 4강 진출 시 연 0.2%, 결승 진출 시 연 0.3%의 우대금리를 추가적으로 제
증권
이정훈 기자
2016.06.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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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투싼과 카니발 등 30만대를 리콜한다.14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15년 5월 19일에서 2016년 3월 14일 사이에 생산된 2016년식 투싼 8만1천대를 리콜한다.해당 차량은 후드가 열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1차 '후드 래치(hood latch)'가 풀린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2차 후드 래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주행 중 후드가 갑자기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리콜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신형 투싼 대부분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지난해 7월 미국에 신형 투싼을 출시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7만6428대의 투싼을 판매했다.현대차는 다음달 15일부터
건설/부동산
이정훈 기자
2016.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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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진출, 북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동부대우전자는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 신규 진출, 102ℓ부터 330ℓ까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동부대우전자는 2012년부터 미국의 해외 교민을 상대로 김치냉장고를 수출, 매년 30% 이상 매출 신장을 보였다. 현재 뉴욕, LA, 시카고, 댈러스, 시애틀 등 주요 도시에서 판매 중이다.이번에는 특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최소형인 102ℓ 규모의 '다목적 냉장고'를 출시,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라인업을 확대했다.이 제품은 국내에서 월평균 2천대 이상 판매되며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을 이끌고 있다.동부대우전자는 코리아
건설/부동산
이정훈 기자
2016.06.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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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로 타결된 원 구성에 힘입어 20대 국회가 13일 개원했다. 시작과 함께 정치권 안팎에서는 봇물처럼 개헌 논의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여소야대, 3당체제를 선택하자 이번에는 국회에서 화답이라도 하듯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로의 권력구조 개편을 외치고 있다.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화두처럼 돼버린 개헌 논의는 정세균 새 국회의장이 20대 국회 개원사에서 물꼬를 텄다.정의장은 13일 개원사에서 "개헌은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개헌은 결코 가볍게 꺼낼 사안은 아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니다"라고 개헌 논의를 20대 국회의 논의 과제로 상정했다.그는 "개헌의 기준과 주체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이며, 목표는 국
정치
신관식 기자
2016.06.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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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깊은 바닷속에서 세월호의 뱃머리를 들어 올리는 인양 작업이 시작됐다.12일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 바지가 세월호 선수들기 와이어 작업을 하고 있다.2014년 4월 16일, 사고가 발생한 지 788일 만에 세월호를 뭍으로 끌어내기 위한 인양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양 작업은 배 앞머리를 10m 정도 들어 올리는 작업으로 약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양 첫 날인 12일 세월호 실종·희생자 가족 14명, 특조위 조사위원 3명 등 총 17명은 보조 인양 작업선인 센치하오호에 승선해 이 과정을 지켜봤다.이들은 뱃머리를 들어 올리는 공정 과정이 끝날 때까지 센치하오호에서 이 과
포토뉴스
신관식 기자
2016.06.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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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전국적인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고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때이른 더위 탓에 주요 하천에서 예년보다 일찍 녹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낙동강 수계 중심으로 녹조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다만 팔당호 등 한강 수계에서는 녹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홍제천교 아래 물빛이 녹조처럼 오염돼 녹색빛을 띠고 있다. 또한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녹조현상은 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해 녹조류와 남조류가 많이 늘어나 물 색깔이 녹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포토뉴스
신관식 기자
2016.06.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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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이 1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집행을 했다.이날 수산시장 입구에 '공무집행중'임을 알리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법원이 집행하고 있는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은 '영업은 지속하되 수협의 동의없이 가게를 타인에게 이전·전대하면 안된다'고 상인들에게 통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
포토뉴스
신관식 기자
2016.06.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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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InJustice Edition)'이 판매 개시 1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삼성전자는 13일 오전 10시 정각 온라인 스토어(http://www.samsung.com/sec/shop/)에서 이 제품 1천대를 선착순 판매했다.이동통신사별로 SK텔레콤 가입자용은 1분, KT 가입자용은 5분, LG유플러스 가입자용은 10분 만에 각각 마감됐다.이로써 삼성전자는 선착순 판매의 흥행 성공을 이어갔다. 앞서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판매 때 홈페이지가 마비됐고, '기어 360' 사전 판매도 불과 5분 만에 완료됐다.이번에 판매한 제품은 인기 모바일 게임 '
산업
이정훈 기자
2016.06.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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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7구역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하임'을 7월에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 지상 28층 20개 동 1천7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40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단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일부 저층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가 접목된다.흑석뉴타운은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만4천933㎡를 재개발해 조성한다. 2025년까지 1만2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들어선다.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에서 한강에 인접한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
건설/부동산
이정훈 기자
2016.06.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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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중동에서 대규모 수처리필터를 수주했다.LG화학은 최근 오만 소하르 SWRO사가 내년까지 소하르 지역에 건설하는 해수담수화공장의 역삼투압(RO·Reverse Osmosis) 필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소하르 SWRO사는 세계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 업체인 스페인 '발로리자 아구아'가 대주주로 참여한 회사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내년 말까지 약 2만개 이상의 해수담수화용 수처리 RO 필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하루 25만t의 담수를 약 80만명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금액으로는 교체용 필터 물량까지 포함해 수백억원 규모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O 필터란 삼투압의 원리를 반대로 활용한 장비다.
건설/부동산
이정훈 기자
2016.06.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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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13일 라면에 넣어먹는 토핑용 참치 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동원라면참치’는 그간 인기를 끌어온 ‘참치를 라면에 넣어 먹는 레시피’에 착안해 참치의 용도를 더욱 넓히고자 개발한 제품이다.동원F&B는 살코기참치, 고추참치, 치즈참치로 동원라면참치를 출시, 본격적으로 라면 토핑용 참치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입장이다.동원라면참치는 라면과 배합했을 때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동원F&B만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참치 제품이다.3종의 제품별 원료 배합을 각각 달리 했으며 국물에 풍미를 더해주는 특별소스와 함께 라면의 식감을 살려주는 야채 등도 함께 넣어 풍미를 살렸다.이와 함께 라면 1개를 끓였을 때 가장 알맞은 양인 65g의 파우치 형식
유통
이정훈 기자
2016.06.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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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성 미니멀 캠핑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혼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나 나홀로 여가 족(族)이 혼자만의 조용한 힐링 방법으로 '미니멀 캠핑'이나 '백패킹'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게다가 혼자만의 캠핑에 본인의 개성과 취향이 더해져 차별화된 자신만의 감성 캠핑 스타일을 선호하는 캠퍼들이 늘어나고 있다.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인디언 컨셉의 감성 모티브로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미니멀 캠핑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더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는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감각적인 에스닉 디자인이 특징.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유통
이정훈 기자
2016.06.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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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은 금융권 최초 은행-카드사 제휴에 따른 두 번째 상품으로 ‘SC제일은행삼성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 공동 금융상품 개발과 협력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첫 제휴 상품인 ‘SC제일은행삼성신용카드’ 출시에 이어 제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SC제일은행삼성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캐시백 ▲포인트 ▲영(Young)이라는 이름의 3가지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캐시백이나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고객들, 또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편의점 할인 등 젊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3종의 카드에 SC제일은행의 로고가 추가된
증권
이정훈 기자
2016.06.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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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13일 새로운 차체 색상을 적용하고 안전·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17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국내에 출시했다.특히 기존에는 LS 모델과 승용 밴 모델만 있었으나 2017년형부터는 경제성을 강화한 LS 베이직과 밴 베이직 트림을 엔트리 모델로 추가해 구매 진입 가격을 더 낮췄다.한국GM에 따르면 2017년형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또 기존의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이외에도 추가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이와함께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장점을 결합한 고효율 고성능 첨단
건설/부동산
이정훈 기자
2016.06.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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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오랜만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20대 국회 개원식 개원 연설에서 "정부는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20대 국회는 상생과 화합의 전당으로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 서서,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포토뉴스
신관식 기자
2016.06.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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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포토뉴스
신관식 기자
2016.06.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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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상돈 최고위원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 진상조사단을 출범한다.
포토뉴스
신관식 기자
2016.06.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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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20대 국회가 정식 개원했다. 전직 국회의장들은 이 날 제20대 국회를 향해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타협을 통해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특히 여소야대(與小野大), 3당 체제라는 새로운 국회 구도는 4·13 총선에서 국민이 만들어준 '협치의 기회'라면서 이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20대 국회의 개헌 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개편을 통해 새로운 시대 흐름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대통령선거를 목전에 두고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반론이 엇갈렸다.정의화 전 국회의장(19대 후반기)은 이날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중요한 시기에 개원하는 20대 국회는 역사적으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정치
문유덕 기자
2016.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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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롯데 회계장부 분석 내용 등을 토대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신 전 부회장 측 김수창 변호사는 13일 "호텔롯데 회계장부에 대한 분석 작업이 마무리됐다"며 "검찰 수사 내용을 지켜보고 우리가 가진 자료로 행동에 들어갈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호텔롯데 회계장부에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을 발견했다"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방식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회계장부 분석 내용을 이달 말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에 공개할 가능성은 적다면서 검찰 수사 진행방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신 전 부회장측은 호텔롯데 및 롯데쇼핑 회계장부 분석 결과와 관련해 주주로서 신동빈
현장집중
문유덕 기자
2016.06.13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