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건설업계는 잇따른 사망사고와 대형 산불 등으로 잔잔하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 또한 2018년 건설업체들의 분양 수입 부진 실태가 공개되면서 건설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일요경제'는 올 한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2019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 건설업계를 전망하고자 한다. '올해도' 이어진 사망사고, 현대건설 1위 불명예건설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건설현장의 사망사고였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0일 중소기업계와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상조 정책실장과 소통간담'이라는 이름 아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국내 30대 대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대응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김 실장도 별도의 현장 간담회를 마련해 이 사안을 포함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청취했다.김 실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롯해 국제 무역환경이 매우 불확실하고 혼란스럽다"며 "이런
11일 우리은행이 지난 10일자로 지점장 및 본부 부서장급 승진과 이동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승진◇ 지점장▲ 가산디지털밸리 김해 ▲ 가산디지털중앙 정무일 ▲ 가톨릭회관 이미선 ▲ 강동구청 양동원 ▲ 강서구청 전보현 ▲ 공릉역 이한승 ▲ 관악구청 도현수 ▲ 구로구청 김성길 ▲ 구의동 변종열 ▲ 구일 이형근 ▲ 낙성대 전준성 ▲ 남가좌동 윤유훈 ▲ 대림동 박병우 ▲ 대치북 박종선 ▲ 도봉구청 문승재 ▲ 독산지식산업센터 이기선 ▲ 동대문구청 안일준 ▲ 마포구청 박상준 ▲ 마포중앙 안부원 ▲ 반포역 최윤정 ▲ 방이역 한대식 ▲ 삼풍 태용
전체 기업 중 겨우 0.3%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 국내의 전체 영업이익 중 61%를 챙긴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6일 통계청은 '2017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법인세를 내는 전체 영리법인의 영업이익 가운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55.7%에서 2017년 61.0%로 높아졌다. 대기업 수는 전체 기업의 0.3% 수준으로 비중에 큰 변화는 없었으나 대기업으로의 경제력 집중은 더 심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기업의 매출액은 전체
[인사]◇ 지점장▲ 서초로 서상근 ▲ 숭실대학교 최연수 ▲ 회기동 정의학 ▲ 교하 김대일 ▲ 공주 김두한 ▲ 대천 이무진 ▲ 제천 김윤식 ▲ 범천동 이순철 ▲ 울산북 한시용 ▲ 신용보증기금 염수진 ▲ 침산동 신창섭 ▲ 안동 박춘규 ▲ 왜관공단 정영호 ▲ 광주금호 강용원 ▲ 신창 김성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박성현 ▲ 삼성 박용철 ▲ 여의도 조조연 ▲ 미래1 이상호 ▲ 미래1 권오병 ▲ 미래1 송종인 ▲ 미래2 최종현 ▲ 미래2 박태현 ▲ 미래2 김호순◇ 금융센터 지점장▲ 공덕동효성 이성배 ▲ 동여의도 차재님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유튜브‧페이스북를 통해 그의 정책철학을 설명했다.11일 청와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청와대가 운영하는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한 ‘친절한 청와대, 갑질 그만 하도급 대책-김상조 위원장 편’에 출연했다.김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를 이루기 위해서 재벌개혁도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을관계를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하도급 대책도 그것에 포함된다”며 “가맹·유통·대리점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을관계 문제를 해소함으로서 경제민주화가 단순히 구호로만
[일요경제=심아란 기자] 중소기업들은 계절적 비수기가 종료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는 등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에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3개월 만에 상승했다고 발표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9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1.7로 전월 대비 7.0p, 전년 동월 대비 1.6p 상승했다.그 중 제조업은 전월 대비 7.6p 상승한 90.5이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 대비 8.0p 상승, 서비스업이 전월 대비 6.2p 상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