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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한국금융지주는 2019년 매출액이 10조7135억6686만원을 기록 전년비 26.8%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9600억원, 8598억원을 기록, 전년비 각각 49.4%, 62.4% 늘었다.회사측은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및 한국투자캐피탈의 실적증가와 한국카카오은행 지분매각으로 인한 중단 영업이익(881억원) 발생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방석현 기자
2020.02.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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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이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활용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2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다수의 이용자들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카카오뱅크가 자신의 정보를 알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금융감독원은 관련한 서면으로 조사를 벌였다.금융위원회는 이달 초 개최한 회의에서 '한국카카오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 결과 조치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당국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설계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에 대한 절차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은행
이재형 기자
2019.10.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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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손실이 확정됐거나 예상돼 물의를 빗고 있는 DLF 사태와 관련해 은행장들을 향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윤 원장은 23일 오후 은행연합회가 은행회관에서 주최한 '금융감독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간담회 전 DLF 사태와 관련해 은행장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묻자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DLF 불완전 판매 여부에 관해서는 "현재 종합적으로 검사가 진행되니
증권
이재형 기자
2019.09.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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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의 출범 4년만에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다.24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의 카카오뱅크에 대한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 안건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에 대해 기존 18%의 지분율을 34%까지 늘리 수 있게 됐다.현행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을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은 인터넷은행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34%까지 취득할 수 있다.앞서 지난 4월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34%까지 늘린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하는 안건을 금융당국에 제출한 바 있다.
은행
이재형 기자
2019.07.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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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고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영업을 개시한 지 2년이 채 안 된 기간에 거둔 기록이다.카카오뱅크는 전날 22시 25분을 기점으로 계좌 개설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측은 당초 다음주 중 1000만 돌파를 예상했지만 최근 계좌개설이 늘면서 예상보다 빨리 1000만명 선을 넘어섰다고 전했다.2017년 7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715일 만이다.고객 수는 서비스를 선보인지 5일 만에 100만명, 12일 만에 200만명을 연이어 돌파했다. 이듬해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7.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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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데이터베이스의 서버확장 등과 관련해 오는 16일 오전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13일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빠르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확장함에 따라, 오는 16일 새벽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산시스템 확장은 금융의 핵심 업무를 관할하는 계정계 데이터베이스의 서버 확장 등에 관한 것이다.해당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이용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6.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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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전자금융거래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ISMS 인증은 금융보안원이 금융사가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정보 자산의 관리 절차와 보호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는지, 이를 운영·관리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것이다.심사는 총 104개 기준, 324개 점검 항목으로 구성된다.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은행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보안 전문 교수 조언을 받고 업계 최고 수준 보안 전문가를 참여시켰다.또 올해 초 금융권
은행
손다영 기자
2018.1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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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이 지난달 31일 출시한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지난 1일까지 14만 명이 이용했다.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신용점수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 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을 받았다면 계좌개설 전에도 무료 이용이 가능해 쉽고 편리하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고, 신용정보가 변경된 경우 알림도 받을 수 있다.단, 서비스에서 조회되는 신용점수와 등급은 실제 대출 때 산정되는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국내 신
은행
손다영 기자
2018.1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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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오는 14일 오전 3시~6시 모든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1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일시 중단은 많은 고객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구축과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다.중단시간은 전산 작업의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은행
손다영 기자
2018.10.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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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민등록번호 등을 바꾼 한국카카오은행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고객정보를 수정할 수 있게 됐다.카카오뱅크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름·주민등록번호 등고 객정보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능이 추가된 데 따라 앱 고객센터에서 바뀐 이름·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가 담긴 기본증명서(상세) 등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할 수 있게 됐다.다만, 변경된 이름·주민등록번호를 신용평가사인 KCB올크레딧·SCI평가정보 등에 먼저 등록해야 한다.카카오뱅크는 “개명·주민등록번호 변경 관련 서류 제출이 하루 평균 약 50건
은행
손다영 기자
2018.09.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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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가 매주 납입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26주적금’을 내놨다.2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6주적금은 처음 1000원‧2000원‧3000원 중 선택하고, 이후 매주 그 금액만큼 늘려서 적금하는 서비스다.1000원을 낸 경우, 둘째 주에는 2000원을, 셋째 주에는 3000원을, 마지막 주 26주에는 2만6000원을 납입하는 식이다. 만기에는 원금 35만1000원의 이자를 받는다.금리는 연 1.80%이고, 자동이체시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된다.또 카카오뱅크는 매주 납입할 때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공한다
은행
손다영 기자
2018.06.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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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부산 강서구 LG CNS 부산 글로벌데이터센터에 세 번째 전산센터를 열었다.1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제3 전산센터는 카카오뱅크 고객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 복제·저장하는 곳으로 활용한다.앞선 전산센터는 서울 상암동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에 있다.또 제3 전산센터는 강도 8.0에 달하는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면진설계가 돼있다.상암의 주 전산센터와 380㎞나 떨어져 있어 서울‧수도권에서 재해‧재난이 발생하게 되도 고객들의 거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엄준식 카카오뱅크 인프라파트장은 “실시간으로 고객
은행
손다영 기자
2018.03.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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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지난해 7월 영업을 개시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하루 남짓 일하고 2천만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카카오뱅크가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사외이사 6명은 지난해 평균 27시간 활동했으며 기본급 2216만원을 받았다.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이며 1금융권으로 분류된다. 카카오 뱅크 사외이사 가운데 홍준기 이사는 이사회 5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1회, 보수위원회 2회 등 8차례 회의에 참
재계
신관식 기자
2018.03.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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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이 ‘고령 고객 전용 전화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만 65세 이상 고객의 상담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로, 전용 상담 전화번호와 일반고객 상담 전화번호를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고령 고객 전용 전화상담은 상담 전화 연결시 곧바로 고령 고객 전담 상담 직원과 연결된다.또 상담할 때 어려운 금융 용어를 피하고 고객의 이해 정도와 우리말 사용 속도 등에 따른 고객 맞춤형 눈높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령 고객 전용 상담 운영시간은 기존 일반고객 상담 시간과 같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한상
은행
손다영 기자
2018.03.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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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 지난 7일 오후 3시 기준 계좌개설 고객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가입자 수는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18.0%다.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30대가 34.9%로 가장 컸다. 다음은 20대가 28.9%, 40대가 24.0%, 50대 이상이 11.9%였다.남녀별 연령대 비중을 보면 여성은 20대 비중이 36.6%, 30대 비중이 34.9%로 20대가 더 높았고, 남성은 20대 비중이 23.6%, 30대 비중이 35.7%로 30대가 더 높았다.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체 계좌
은행
손다영 기자
2018.01.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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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카카오뱅크는 금융위원회의 은행업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르면 상반기 중 카카오톡을 이용한 은행 서비스가 사용이 가능해진다.5일 금융위원회는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에 대한 은행업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신청 후 약 3개월 동안 영업시설과 전산설비 등 인가 요건 총족 여부를 꼼꼼하게 심사한 결과다.카카오뱅크는 우리나라 1호 인터넷은행으로 24년 만에 은행연합회 신규 회원이 된 케이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인터넷은행으로 탄생했으며, 이르면 오는 6월 안으로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금융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하는 나만의 은행’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한 카카오뱅크는 경기도
증권
손정호 기자
2017.04.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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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23년 만에 국내 은행시장에 새로 들어오는 사업자로 카카오가 이끄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가 주도한 케이(K)뱅크 컨소시엄이 29일 선정됐다.첫 인터넷은행 티켓을 거머쥔 이들 두 곳은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가능성과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국내 첫 인터넷은행 출범에 따라 간편송금과 맞춤형 상담 등 기존 은행권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금융권의 경쟁 구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고 있다.이른바 '금리절벽'을 해소할 중금리대출 시장이 활성화될지도 주목된다.인터넷은행과 맞물린 은행법의 '은산(은행-산업자본)분리' 완화 여부도 관심사로 꼽힌다.▶ 예비인가 기준과 향후 절
유통
신관식 기자
2015.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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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1일 합병 1주년을 맞이한 다음카카오가 다음카카오는 셀트리온을 따돌리고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인터넷은행 인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마감일인 이날 다음카카오는 한때 전날보다 7500원 오른 13만3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그동안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공식 선언한 곳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500V컨소시엄 등 4곳이다.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속한 다음카카오는 한국카카오은행주식회사(이하 카카오뱅크)로 명명된 가칭 '카카오뱅크'로 1일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를 던졌다.카카오뱅크에는 한
재계
신관식 기자
2015.10.0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