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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다음달 첫째 주 총 653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25일 건설부동산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4일까지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653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36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요 단지로는 대구 동구 용계동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인천 서구 마전동 ‘마전 양우 내안애 퍼스트힐’등이 분양할 예정이다.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 575-12번지(1단지), 492-01번지(2단지) 일대에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6.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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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코레일과 SRT운영사인 SR(수서고속철도)이 당초 예정돼 있던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일정을 다음주로 연기한다. 또 승차권은 창가 측 좌석만 발매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8~9일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선의 추석 승차권 예매일은 2일에서 8일로,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은 3일에서 9일로 각각 변경된다.코레일은 당초 2일과 3일 이틀간 추석
육상
민다예 기자
2020.09.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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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SRT(수서고속철도)에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는 만 6살 미만 유아에게 7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SRT 탑승시 부정승차를 할 경우에는 벌금을 10배에서 최대 30배로 늘린다.다음달 8일부터 6살 미만 유아도 25% 요금으로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다. 수서고속철 운영사인 에스알(SR)은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해, 유아 할인을 현행 만 4살 미만에서 만 6살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따로 좌석을 구매하지 않고 무료탑승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만 4살이 넘은 유아는 어린이 운임(50%)으로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7.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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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15년 이상된 노후차를 신차로 교체할 경우 개별소비세를 인하해주기로 했다. 또 면세점 구매 한도를 5600달러로 올리고 고효율 가전제품을 살 때 구매금액의 10%(한도 20만원)를 환급해준다. 기획재정부는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소비·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자동차 개소세 인하 혜택이 확대 및 연장된다. 정부는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만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개소세 인하 혜택을 15년식 이상 노후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15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7.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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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놓고 내린 가방 속 현금 2천여만원이 승무원의 도움으로 주인 품에 돌아갔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40분께 수서역에 도착한 부산발 수서행 SRT 열차 선반 위에 승객이 노트북 가방을 놓고 내린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트북 가방은 수서역에 있는 유실물센터로 승무원이 가져가 절차에 따라 내용물을 확인했다. 가방 안에는 노트북은 없고 현금 2200만원과 전세계약서가 함께 들어있었다. 당시 운행이 끝난 열차를 점검하던 유현민 객실장과 이원주 승무원은 계약서에 적힌 연락처로 노트북 가방의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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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최근 국토교통부 감사에 이어 경찰 수사를 통해서도 채용비리가 드러나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SR은 15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피해자 구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SR이 2015년 7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채용 과정에서 총 24명을 부정 채용한 것을 확인, 당시 인사팀장과 영업본부장 등을 구속기소 하고 11명을 입건했다고 발표했다.수사결과 발표 후 SR은 "수사결과에 무겁게 책임을 통감한다"며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기소되는 채용비리 연루 직원 및 부정합격 직원을
사회
이재형 기자
2018.05.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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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공공기관 취업 특혜가 연일 도마에 오르는 가운데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도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따르면 SR은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자사와 모기업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임직원 자녀 12명을 선발했다. 기장 자녀 8명, 노조위원장 자녀 1명, 코레일 간부 자녀 3명 등이다.SR은 작년 7월 SRT 개통을 전후해 약 300명을 신규 채용했고, 이들 임직원 자녀 12명은 2 대 1에서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코레일 간부 A 씨 아들의 경우 채용시험 필기 직무 평가에서는 D등급을 받았는데, 서류전형에서 4등, 면접에서 6등을 하고 객실장에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SR 기장 B 씨의 아들
재계
김민선 기자
2017.10.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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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혼란이 가중되면서 공직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의 인사 지연, 사업 차질 등이 빚어지고 있다.공기업 내에서는 조직과 사업 안정을 위해 하루빨리 국정이 정상화돼 인사 공백을 메워줘야 하지만 얼마나 걸릴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공기업마다 기관장 인사가 늦어지며 공석 상태가 지속하거나, 임기가 훨씬 지났는데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추진 중인 일부 사업이나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데 차질이 빚어지고, 내부 인사가 지연되는 등 조직 분위기가 뒤숭숭하다.인천 신항 배후단지 조성이나 골든하버 개발사업 등 현안이 산적한 인천항만공사는 현재 신임 사장 선임이 미뤄지고 있다.
현장집중
하수은 기자
2016.11.18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