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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국토부가 화물차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과적, 적재불량 등 안전규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화물차에 대한 심야 통행료 할인이 제한되고, 도로 과적단속원에 대한 화물차 단속권한이 확대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0일 화물차 안전규정의 집행력을 강화하고 안전장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화물차 교통 안전 강화방안'을 논의·확정했다.화물차의 경우 사고 발생시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 높아 화물차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주요내용은 △점검 및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0.02.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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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모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사전관리 정신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보건경영을 실현하며, 업계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이 회사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위기발생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에서 중앙집중화된 상황관리 체계와 통합지휘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는 비상상황 임무를 부여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절차를 정립한 위기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은 비상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도시가스 안전관리를 질적
산업
민다예 기자
2020.0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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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홍화영 기자
2019.1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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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6일 오전 입국해 2차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어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입국과 동시에 소장을 연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지방경찰청은 도르지 소장이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를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8시 29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입국한 도르지 소장을 연행해 자세한 사건 경위등을 조사 중에 있다.경찰은 국제 회의를 마치고 몽골로 돌아가는 도르지 소장이 환승을 위해 다시 한국에 들를 예정임을 염두해 전날 법원에서
항공
민다예 기자
2019.11.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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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들이 '붉은 수돗물' 사태 당시 수돗물의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계를 임의 조작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전자기록 위·변작,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공무원 등 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5월 인천시 서구 공촌정수장 급수구역에서 남동구 수산정수장의 물을 대체 공급하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공촌정수장의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계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공촌정수장 공무원
산업
홍화영 기자
2019.1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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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들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지자 수돗물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계'를 임의로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24일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붉은 수돗물 사태 당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장 소속이었던 A씨 등 2명을 공전자기록 위·변작 및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B씨 등 5명도 직무유기 혐의로 총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올해 5월 30일 인천시 서구 공촌정수장 급수구역에서, 남동구 수산정수장 물을 대체 공급하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9.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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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이 7년 전에도 환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진료비 환급금을 횡령한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길병원 전 원무팀장 A(54)씨 등 전·현 직원 3명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서 이 병원 전 원무과장 B씨 등 2명이 같은 혐의로 입건돼 진료비 환급금 횡령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길병원 관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가수납 진료비는 병원 진료비 심사팀이 업무를 하지 않는 야간이나 주말에 퇴원할 때 병원 측 계산에 따라 환자가 임의로 내는 돈이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9.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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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수돗물 사태'에 경찰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들을 최근 잇따라 소환했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산하 공촌정수장 소속 직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경찰 조사를 받은 공무원은 모두 10여명으로 이들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산하 급수팀·수운영팀·생산관리팀 직원과 공촌정수장 시험실 직원이다.경찰은 최근 조사한 공무원들 가운데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입건 대상자와 미입건자를 조만간 분류할 예정이다.이들을 상대로 경찰은 지난 5월 말 붉은 수돗물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7.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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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 등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피해 지역 정수장을 전격 압수수색했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사무실과 서구 공촌동 공촌정수장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수사관 20여명을 두 곳에 나눠 보내 수계전환과 관련한 작업일지와 정수장 내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경찰은 압수했다.또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피고발인인 박 시장과 김승지 전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소환 조사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7.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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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들의 뇌물 혐의에 잇따라 범죄 행위 등 각종 비위로 적발되자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현직 경찰관이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건네고 뇌물을 챙겼다가 검찰 수사를 받는가 하면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간부가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지난 6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38) 경사는 뇌물수수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인천지방경찰청 광역풍속수사팀에서 근무할 당시인 지난해부터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7.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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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이 환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수억원대의 진료비 환급금을 횡령한 사건에 병원 원무과장도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경찰과 길병원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길명원 전 원무과장 A(48)씨를 최근 소환 조사한 뒤 불구속 입건했다.앞서 경찰은 동일한 혐의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B(49)씨 등 길병원 원무과 직원 2명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013~2014년 길병원에 가수납된 진료비 중 급여 항목 일부 비용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환급받고도 환자들에게 되
사회
박은정 기자
2019.05.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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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현대그룹 일가 3세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모(2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정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과거 해외 유학 시절에 알게된 마약 공급책 이모(27)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사서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씨는 최근 구속된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씨와도 한 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
산업
박은정 기자
2019.04.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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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마약을 구매·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SK그룹 창업주 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가 경찰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SK그룹 오너가 3세 최모(31)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3~5월 평소 알고 지내던 마약 공급책 이모(27)씨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판매책으로부터 고농축 대마 액상을 18차례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경찰조사에서 대마 구입과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최씨의 양성 반응을 확인했으며 추
산업
박은정 기자
2019.04.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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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산하기관의 횡령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공사가 설립한 드림파크골프장의 횡령 혐의도 포착했다.6일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지원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인 가운데 지난 3일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운영하는 드림파크골프장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드림파크골프장을 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공사 산하 드림파크문화재단 측이 카트를 실제 필요한 양보다 많이 구입한 뒤 대여 과정에서 대여료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매립지공사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확보한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골프장에는 5인용 카트 130대 등 총 138
현장집중
신관식 기자
2015.04.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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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승진·내정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에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에 김종양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 4명을 각각 승진·내정했다.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황성찬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신임 이 경찰청 차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에서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밑 자리로, 12만 경찰 중 6자리밖에 없는 고위직이다. 신임 치안정감 승진자들의 출신지는 경북(권기선), 전남(윤종기), 경남(김종양)이다. 기존 치안정감인 구은수 서울청장은 충북, 황성찬 경찰대학장은 경남 출신이다. 기존
사회
이대근 기자
2014.12.0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