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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단체대화방) 성희롱 사건'이 불거진 청주교육대학교에 대해 교육부가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설 방침이다.최근 청주교대는 예비 초등교사인 남학생들이 단톡방에서 여학우의 외모를 비교하거나 비하하는 등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대자보가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이에 교육부는 "올해 불거진 교대 성희롱 사안을 계기로 상반기에 여성가족부와 합동으로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 13곳에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다가오는 11~12월에 사범대학이 설치된 25개 대학에도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교육부는 "교대와 사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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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가 차에 치여 죽는 등 멧돼지 출몰과 관련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오전 1시 5분경,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에서 멧돼지가 달리는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트럭에 멧돼지가 충돌해서 2차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멧돼지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지나가던 차량 탑승자가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명피해 신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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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진압에 나섰던 70대 부부가 다쳤다.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1분경 인천시 강화군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진압됐다.화재발생으로 인해 집에 있었던 A씨(71)와 B씨(70) 부부가 팔과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또한 주택과 창고 72㎡가 타거나 그을려 3916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주택 1층 창고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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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난소 나이 검사비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내달 1일부터 난소 나이 검사비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앞으로 난소 나이 검사비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서,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받던 난소 나이 검사 비용은 줄게 된다. 또한 여성들의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 사업 가운데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과 난임 주사제 투약 비용도 국가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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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1.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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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1시 58분경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약 47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해 504㎡ 규모 양계장 3개 동이 불이 타 병아리 2만4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1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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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1.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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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의 불법 자동차가 1117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한달간 지자체과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과 불법 자동차를 조사한 결과 1117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단속 사유로는 무단방치 차량이 4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신고 이륜차 343건 △안전기준 위반 214건 △번호판 위반 128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이에 부산시는 위반사항이 무거운 5건은 고발했으며 441건은 과태료 부과, 430건에 대해서는 원상 복구하거나 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렸다.또한 단속기간 처리하지 못한 무단 방치 차량 241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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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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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0시 48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가 주차된 포르테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가 운전자 쪽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 권모(67) 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좁은 골목길 지나던 모닝 승용차가 운전 부주의로 주차된 차량과 부딪히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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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1.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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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운전하던 고등학생이 경찰 음주운전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5일 0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대 공원 인근 한 상가 앞 굽은 도로를 달리던 A군 렌터카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사고로 인해 A군을 비롯한 차량에 동승해 있던 친구 B군, 시내버스 운전기사 등 모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두 학생은 경남 양산의 한 고교 3학년으로, 사고 직전 태종대 공원 입구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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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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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 50분경 북한산과 인접한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도로에서 멧돼지 1마리가 차에 치여 죽었다.소방당국은 '출근길에 차로 멧돼지를 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했다. 이에 멧돼지 사체를 확인하고 경찰과 구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발견된 멧돼지는 약 60kg으로 추정되는 어린 수컷으로 전해졌다.이승용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울지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체취한 혈액 등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소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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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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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금품을 훔치려던 범인이 오히려 범행 대상이었던 70대 노인에게 속아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주거침입 등 혐의로 보이스피싱 절도책 A(24)씨를 현행범으로 체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 10분경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9층에 사는 70대 여성 B씨의 집에 침입을 하려했다. A씨는 B씨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1000만원을 전자레인지에 보관했고 집 밖으로 나갔다고 생각해 미리 알아둔 B씨의 집 현관 비밀번호로 문을 열었다.하지만 현관문 안으로 발과 얼굴만 넣은채 상황을 살피던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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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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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지인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부 서부경찰서는 31일 살인미수 혐의로 A(60)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3시경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카페에서 지인 B(53)씨에게 "빌려간 돈 수십만원을 갚으라"며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복부를 한차례 찌른 뒤 달아났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아난 A씨는 30여분 뒤 스스로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경찰은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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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0.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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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가 신상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신생아를 던지는 등 학대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가사도우미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부모들은 A씨가 전날 오후 1시 30분경 광주 북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5일 된 신생아를 돌보다가 딸꾹질이 멈추지 않자,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고 수차례 흔들었다고 주장했다.부모들은 가사도우미에게 아이를 맡기고 외출한 후, 집안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학대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경찰은 부모로부터 CCTV 자료를 받고 학대가 실제 이뤄졌는지 사실관계를 확인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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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려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됐다.29일 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3선인 A(63) 시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경 술에 취해 지역구인 화서면 문장대 삼거리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A 시의원은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8%였다.당시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시의원이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A씨의원은 "민원인과 함께 소주를 마시고 1km 정도 운전했다"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은 없다"고 말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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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40분경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화재는 공장 건물 5개 동과 원단, 집기류 등을 태워 2억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 당시 불길이 거세져, 소방 당국의 진화 과정에서 대응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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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7시 26분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전복됐다.사고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에는 운전자 A씨를 포함한 13명이 탑승해 있었다.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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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일대에서 멧돼지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0시 5분께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멧돼지 5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어 오전 7시까지 강동구 둔촌2동 주민센터와 광진교, 송파구 풍성중학교·서울아산병원 부근 등 6곳에서 멧돼지 목격 신고가 들어왔다.소방당국 관계자는 "똑같은 멧돼지들이 이동하면서 신고가 여러 곳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과 포획단과 함께 수색했으나 아직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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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3일 비응항에서 해안 오염에 대비한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조선과 어선의 충돌사고로 유출된 기름이 해안가로 흘러든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됐다.훈련에는 군산시와 군산소방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훈련에 참여한 100여명은 기름 유출 지역을 암반과 자갈, 모래 등 3구역으로 구분해 진공펌프와 고압 세척기 등을 이용해 오염방제 작업을 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각종 해양오염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지속해 실시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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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하락했다. 또한 마이너스 폭은 더욱 커져 2016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한국은행은 22일 '2019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7% 떨어져 7월(-0.3%), 8월(-0.6%) 이후 석 달째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률은 2016년 9월(-1.1%) 이후 3년 만에 가장 컸다.특히 농산물(-12.8%)과 축산물(-4.2%)에서 하락폭이 대두됐다. 이는 지난해 폭염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급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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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이 평균적으로 250만원 수준의 월급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220만원 정도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22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1628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첫 월급 희망 액수는 평균 24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4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같은 조사 때 223만4000원보다 25만원 이상 높아진 수치다.또한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유형은 대기업을 겨냥하는 취준생들은 평균 27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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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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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시 29분경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마트 내부 164㎡를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4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불은 30여분만에 진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0.21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