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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기계분야에서도 심미적 만족이나 감성 품질 등 디자인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 디자인팀이 디자인한 두산 지게차와 두산밥캣 미니굴삭기가 독일 '2019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6400여 개 디자인 가운데 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주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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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대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에 세계가 올인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국내 선두 방산전자 기업인 한화시스템㈜과 특수선용 사이버보안 규칙 공동연구에 나섰다.한국선급과 한화시스템은 지난 14일 한화시스템 서울사업장에서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과 정석홍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선용 사이버보안 및 ICT 기자재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선급의 사이버보안 인증 분야 역량과 한화시스템의 함정 시스템 통합 역량 및
해운/항만
임효준 기자
2019.03.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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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를 구입하는 고객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1일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 기술을 탑재해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와 카카오 측은 운전 중 음성 명령만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기능과 차량 제어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양사는 지난 2017년 초부터 진행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인공지능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이 차량안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돼 운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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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열린 한국과 중국간 항공회담 결과 운항횟수가 증가되고 특정노선의 독점운영방식이 타파됐다. 이에 따라 사드 이후 어려웠던 중국과의 관계가 향공 운항 확대를 통해 일반인 관광과 물류교류로 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중국 장쑤성 난징(남경)에서 사흘간 열린 한중 항공회담 결과 양국간 운수권을 여객 60회, 화물 10회 총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운수권에 대해서도 한국 허브공항(인천)과 중국 허브공항(베이징·상하이), 한국 지방공항과 중국 허브공항, 한국 허브공항과 중국 지
항공
임효준 기자
2019.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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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맞춤형 특화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전담 정비사 제도와 이동 정비 차량을 운영할 전망이어서 고객들의 편의가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자사 출시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에 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로 화물 운송중에 차량 고장으로 차량을 대차해서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차 운행 비용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업계 최초로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이 차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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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이 돼 주는 지하철이 철도 레일을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이 탈선 사고의 정확한 원인 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교통공사 대한 시민의 신뢰에는 금이 갈 것으로 보인다.14일 지하철 7호선 열차가 오후 7시 22분께 수락산역에서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터널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봉산역을 약 400m 앞두고 8량짜리 열차의 앞에서 2번째에 위치한 차량의 바퀴가 레일에서 벗어나면서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다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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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오거돈 시장)와 부산항만공사(남기찬 사장)는 14일 부산시청에서 ‘제2차 부산시-BPA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정책과 항만정책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항만도시 부산의 발전 방안 등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사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BPA 남기찬 사장을 비롯한 관련부서가 참석해 제1차 고위정책협의회 협약사업(6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 기관에서 중점 추진할 협력사업(▲ 부산항 ITT 운송 안정화를 위한 공동배차시스템 구축 ▲ 북한 나진항 항만·물류 협력사업
해운/항만
이재형 기자
2019.03.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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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물동량을 증대하고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포워더가 협의체를 구성해 뭉쳤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제물류협회를 비롯해 판토스, 하나로TNS, 쉥커, 일본통운, 머스크라인 등 임원 및 영업부서 담당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과 함께 2019년도 2월까지 인천항 화종별·터미널별 물동량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포워딩 기업
해운/항만
선호균 기자
2019.03.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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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사단법인 한국선급과 ‘특수선용 사이버 보안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5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특수선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보안 인증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또 해킹‧랜섬웨어 등 첨단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조선·해운 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ICT 기자재 활용 등에도 협력한다.한화 관계자는 “최근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선박이 등장하면서 사이버 위협에
해운/항만
박현우 기자
2019.03.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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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4일 오전 9시, 4호선 인덕원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공기질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역사 공기질 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어 국민의 발을 책임지는 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과 지하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담당하는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교통시설·차량 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인덕원역을 점검한 김 차관은 “인덕원역 지하역사 공기질 스마트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청정 대중교통시스템을 확산시켜 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행 중인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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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총 103개 차종 7만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약 4만7000여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000여대와 기타 비엠더블유의 연료공급 호스 조임장치 결함 2만여대, 르노삼성의 전기차 S/W결함 1400여대 등이다.이 중 벤츠의 전조등, 포르쉐의 트렁크 부품 결함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 우선 리콜을 진행하지만 향후 시정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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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진통을 겪었던 현대·기아차와 삼성카드 등 카드업계가 수수료율 협상에 합의했다.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이어갔던 삼성·롯데카드도 결국 현대·기아차가 제안한 카드수수료율 받아들였다.14일 현대자동차는 삼성·롯데카드와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합의를 마친지 하루만이다.기아자동차도 지난 13일 신한카드, 이날 삼성카드, 롯데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모든 카드사들과 협상을 마무리지어, 앞으로 현대·기아차를 카드로 구매하려는 고객은 결제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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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등의 용도로만 허용됐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전날인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이 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는 자동차의 LPG 연료 사용을 전면 폐지하도록 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되었던 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확대·보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겼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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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동시에 항만 출입 후 일어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이하 항만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신청한 '항만 보안 서비스용 데이터 허브 개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과기부로부터 3년간 올해 5억원을 시작으로 총 18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항만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 작업은 항만공사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2곳과 부산대학교와 함께
해운/항만
선호균 기자
2019.03.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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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둘러싸인 항만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돼 저감조치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은 작년 8월과 11월에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 을),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 을)의 대표 발의로 제안됐다. 이 법안은 오늘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해운/항만
선호균 기자
2019.03.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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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2019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면접관들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항공이 임원면접을 없애고 부사무장·현업 팀장급들을 면접관으로 참여하도록 하면서, 채용절차에 대한 내부사항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하반기 채용에서부터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임원진 면접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이에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자체 공식영상 채널 'JJ여정클럽'을 통해 면접절차에 대한 방식을 다시 한번 더 공지했다. 영상에서는 '다른 항공사와 1·2차 면접에 다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3.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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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외국에서 수주량이 잇다르면서 해외 주요 수출국의 운송 및 운행을 담당하는 전동차 생산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12일(현지시간) 터키 카르탈역에서 마르마라이 전 구간 노선 개통식이 열려 터키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개통식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비롯해 메흐멧 자힛 툴한 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통된 마르마라이 전 구간에는 현대로템의 전동차가 운행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마라이는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을 관통하는 세계 최초의 아시아-유럽 해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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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기아자동차는 12일(화)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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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에 살고 있는 박 모(63세·남성) 할아버지는 서울역 근처에 살고 있는 아들을 보기 위해 운전해 가는 중, 도로표지판의 글자크기가 작아 서울역 가는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 공주에 살고 있는 김 모(40세·남성)씨는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중앙고속도로를 탔는데 어느 나들목(IC)에서 빠져나가야 하는지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운전자는 도로표지판을 보고 한강을 찾아가려 했으나 도로표지판 내에 Hangang, Han River, Hagang Rive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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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프리오리티 패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인 ‘PP(Priority Pass)카드’ 소지자에게 김해공항 에어부산 라운지를 개방하게 됐다.기존 에어부산 라운지는 에어부산 국제선 이용객만 입장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이번 제휴에 따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도 PP카드를 소지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 에어부산은 PP카드 제휴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홈페이지‧에어부산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
박현우 기자
2019.03.1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