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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조직문화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자사 직장인 회원 36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3%가 조직문화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0일 전했다.이어서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가 애사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는 질문에는 89.2%가,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가 직원의 근속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무려 92.7%가 '그렇다'고 답변했다.'가장 힘들었던 조직문화의 단면'을 꼽는 질문에는 '강압적 의사전달과 폐쇄적 소통 경로'가 34.9%로 1위를,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편가르기'가 25.2%, '성과,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4.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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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 관계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 사이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사내 갑을관계 존재 여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87.2%가 ‘있다’라고 답했다.회사 내에서 갑을관계를 결정하는 요소로는 ‘직급’(65.7%,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서 및 업무 특성’(38.9%), ‘사내정치, 연줄’(25.4%), ‘장기 근속 여부’(19%), ‘나이’(17%), ‘인맥 등 네트워크’(12.4%) 등이 있었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자신이 갑과 을 중 어느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을까?대부분인 92.5%가 ‘을에 가깝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사원급’(97.3%), ‘대리급’(89.6%), ‘과장급’(83.7%), ‘부장급 이상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4.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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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금체계 개편 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가 통상임금 확대 적용을 통한 임금 상승과 임금조정 없는 주간연속 2교대제(8+8) 근무형태 변경 주장을 고수하면서다.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는 지난 1일 노사공동위원회 6차 본회의를 열어 임금개편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하고 21일까지 협의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노사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등 임금체계 개선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달 31일이 합의시한이었으나 절충점을 결국 찾지 못했다.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근무형태 변경과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은 매우 중대한 사항"이라며 "회사의 경쟁력 유지를 대
사회
임준혁 기자
2015.04.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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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이 재판을 받는 자리에서 뇌물 혐의를 부인하며 "옛 STX그룹 계열사에서 받은 돈은 장남 회사의 정당한 광고비"라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 심리로 6일 열린 재판에서 정 전 총장의 변호인은 "STX 측과 요트앤컴퍼니(정 전 총장의 장남이 운영한 회사) 사이의 계약은 정당한 광고 계약이었다.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정 전 총장은 요트앤컴퍼니가 2008년 10월 해군이 개최한 국제관함식 행사에서 요트대회를 주관했을 때 STX조선해양, STX엔진으로부터 각각 3억8천500만원씩 광고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다.검찰은 유도탄
사회
신관식 기자
2015.04.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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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을 빙자한 전화 대출사기가 적발됐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전화 대출사기 조직원들과 공모해 안심전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받아낸 돈을 총책에게 송금하고 대포통장을 유통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및 사기)로 류모(31)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대출사기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 총 1억여원을 인출해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송금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대포통장 60여 개를 다른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조직은 지난달 말 피해자 중 한 명인 장모(58)씨에게 전화를 걸어 "기존의 금리 4%짜리 주택담보대출을 금리 2.5%짜리 안심대출로 전환해줄 수 있다"고 꼬드겼다.이어 "다만 개인 평점이 부족하고 신용등급이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4.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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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지난달 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용인시 교량상판 붕괴사고는 현장에서 사용될 수 없는 자재가 사용되고, 설계도면과 다른 방법으로 시공된 사실이 밝혀져 또한번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임이 드러났다.지난달 25일 오후 5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지방도로 구간의 냉수물천교 교량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용인 교량상판 붕괴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한 책임을 물어 공사책임자 7명을 형사입건했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반은 2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백모(52) 감독소장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입건 대상자로는 발주처
사회
신관식 기자
2015.04.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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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이재형 기자] ‘땅콩회항’으로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소심이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양형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지난 1일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생각보다 증거조사할 내용이 많지 않고 피고인 측이 원하는 대로 변론을 해도 한번에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재판에 변론을 종결하고 피고인 최후진술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따라서 재판부는 이달 20일 두 번째 공판에서 변론을 종결하고 다음 달에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 단 3차례의 기일로 항소심이 끝나는 것.이는 양형을 낮추면서 가급적 재판을 빨리 끝내려는 조 전 부사장의 전략과도 들어맞는다. 또한 재판
사회
이재형 기자
2015.04.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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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첫 항소심이 1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서초동 서울고법 302호 소법정에서 조 전 부사장과 여모(58)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 김모(55) 국토부 조사관에 대한 2심 심리를 시작한다.여 상무는 1심에서 징역 8월을, 김 조사관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조 전 부사장이 다시 법정에 서는 것은 지난 2월 12일 1심 선고 공판 이후 48일 만이다. 항소심 첫 공판은 검찰과 변호인이 항소 이유를 각각 밝히는 절차로 진행될 전망이다. 검찰은 1심 재판부가 조 전 부사장의 '위계에 의한 공무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4.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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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2명 중 1명은 취업과 관련된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837명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사기를 당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7.1%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는 2012년 동일 조사 결과(33.2%)보다 무려 13.9%p 증가한 수치다.구직활동을 하며 겪은 사기 유형으로는 ‘연봉 등 고용조건 허위 및 과장’(56.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공고와 다른 자격 조건’(37.3%), ‘채용할 것처럼 속이고 채용 안 함’(29.7%), ‘다단계 등 영업 강요’(17.8%), ‘통장/현금카드/보안카드 등 요구’(9.6%), ‘취업 보장한다며 자격증 취득 요구’(7.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4.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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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도 캠핑장(일명 글램핑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펜션·캠핑장의 법인이사를 구속했다.인천 강화경찰서는 펜션·캠핑장 법인이사 김모(53)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김씨는 화재가 난 야외 캠핑장 시설물을 부실하게 관리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펜션·캠핑장 대표 김모(52·여)씨와 동업하며 야외 캠핑장 설치 사업자를 선정하고 펜션도 직접 관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펜션 지분은 모두 펜션·캠핑장 대표 김씨가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법인이사 김씨가 캠핑장 설치 등을 사실상 주도했다고 판단해 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실소유주
사회
신관식 기자
2015.03.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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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6명은 면접관의 태도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676명을 대상으로 ‘면접관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57.4%가 ‘있다’라고 답했다.이로 인해 85.8%가 해당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밝혔다.불쾌감을 느낀 면접관의 태도로는 ‘권위적이고 무시하는 말투’(45.4%,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성 질문, 경청하지 않는 등 성의 없는 태도’(29.4%), ‘날카롭고 공격적인 말투’(26.8%), ‘업무와 무관한 내용만 질문’(23.5%), ‘답변하던 도중에 말을 자름’(23.2%), ‘반말로 면접 진행’(21.4%), ‘답변하기 까다로운 질문만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3.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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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이재형기자] 지난 세월호 사건 당시 언론과의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씨가 1심 무죄판결을 받은 후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네티즌 800여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홍 씨의 무죄 판결 당시 재판부는 행동은 정당하지는 못했으나 정부에 대한 의혹제기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25일 동아일보는 “무죄 판결을 받은 홍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며 검참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나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 씨가 네티즌을 고소해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이 총 839건에 이른다.합의는 200만원에서 500만원선에서 이루어졌으며 홍 씨
사회
이재형 기자
2015.03.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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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경찰이 지난 23일 100일 만에 굴뚝농성을 중단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에 대해서 구속수사 결정을 내렸다.앞서 88일만에 농성을 중단한 김정욱 사무국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25일 업무방해 및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한 이 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 실장은 지난해 12월 13일 쌍용차 평택공장 내부에 침입, 60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100일간 농성하면서 쌍용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쌍용차는 김 국장과 이 실장이 굴뚝농성을 시작한 지 3일 뒤인 지난해 12월 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같은 달 21일 두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사회
신관식 기자
2015.03.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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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R&D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서울형 R&D 사업'에 141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 지원에 82억원, 공공 R&D 지원 자금으로 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R&D 제품기획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해 연구 개발 초기 단계부터 사업화와 연결될 수 있게 했다. 기술 개발과 R&D 성과 활용을 촉진하는 이전기술 사업화, 중소기업 제품 상용화, 특허기술 상품화 등 지원 시스템도 마련했다.또 자체 연구 개발 능력이 부족한 귀금속, 인쇄, 수제화 등 특화산업군의 기술 개발을 위해 지원하고 안전, 환경, 고령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3.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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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봄철을 맞아 새롭게 캠핑용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만큼 캠핑족들의 움직임도 바쁘다. 그러나 손님을 맞이할 캠핑장은 관련법이 시행된지 두 달이 돼 가지만 '법따로 사업따로'라는 입장인 것으로 드러났다.캠핑장업 등록 의무화를 규정한 관련법이 시행 두 달을 맞고 있지만 캠핑장 등록률은 여전히 낮다는 얘기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캠핑장의 등록 의무화를 뼈대로 한 관광진흥법 개정 시행령은 지난 1월 29일 시행됐다. 개정 시행령은 기존의 자동차 야영장업 외에 일반 야영장업도 시·군·구청에 관광사업으로 등록하도록 하고 입지·규모 등 등록기준을 구체화했다.그러나 개정 시행령이 시행된 지 두 달 가까이 지났지만 캠핑장의 등록률은 매우 미미하기만 하다.
사회
신관식 기자
2015.03.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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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평소 아는 사이인 이들은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가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껴
사회
이정훈 기자
2015.03.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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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김현우 기자] 서울시가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을 개방한다.서울시는 13일 오전 시청 시민청 소리갤러리에 자연의 햇빛을 닮은 광원과 여러 층으로 겹친 천으로 숲을 재현한 초록빛 미디어아트 공간을 하련하고 힐링프로젝트 ‘마음’을 시작했다.힐링프로젝트 마음은 3개 공간에서 진행된다. 우선 시민들의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청 소리갤러리 내부에 숲을 재현한 초록빛 미디어아트 공간이 조성한다. 숲을 재현한 미디어아트는 이현진 작가의 '빛 그리고 빛' 전시로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시민청 갤러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명사들의 조언과 사랑의 말, 위로의 글이 매일 업데이트한다. 또한 시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피드백을 받고 소통
사회
김현우 기자
2015.03.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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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이재형 기자] 경남 창원시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근로자·기업인·시민이 하나가 되는 다채로운 ‘기업사랑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기업사랑축제는 시가 200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기업사랑운동 중 하나다.'기업사랑! 도약의 큰 창원!'을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는 1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근로자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마련한다.기념식에서는 창원산업단지 기록물 상영, 최고 경영인·근로인·모범 외국인근로자 시상 등도 한다.이 기간 창원지역 내 사원증을 지참한 근로자에게는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in 창원'을 비롯해 3·15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조윤범과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Ⅱ',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가족뮤지
사회
이재형 기자
2015.03.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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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원가량의 부채를 지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의 빚이 1년 새 3491억원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일부 공기업들의 방만 경영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행정자치부는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 26곳의 부채 합계는 2013년말 51조3684억원에서 작년 말 49조 7714억원으로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부채비율은 157.9%에서 147.6%로 낮아졌다. (부채비율=부채총액/자기자본)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은 부채규모 1천억원 이상 또는 부채비율 200% 이상인 곳으로, 도시철도공사(5곳)와 도시개발공사(15곳)가 주축을 이룬다.지난해 이들 26곳의 전체 부채규모와 평균 부채비율은 줄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 등 10곳은 정부의 중점관리에도 부채가 오히려 늘었다.인천도시
사회
이재형 기자
2015.03.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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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인천공항철도의 부정 승차 사례가 지난해 하루 평균 44.3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항철도 부정승차 건수는 총 1만6천179건이다.2011년 1만5천69건, 2012년 1만3천646건, 2013년 1만7천889건으로 최근 4년간 매년 비슷한 수준이다.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을 아예 소지하지 않고 무임승차한 경우, 일반 승차 대상자가 무임승차권이나 할인승차권을 사용한 경우이다.공항철도 부정승차 적발자 대부분은 '일부 구간 무임승차객'이었다. 서울∼청라역 구간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적용 구간인 반면 청라∼인천공항역은 독립운임 구간이라 공항철도로 공항에 가는 경우 공항 구간 승차권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
사회
온라인뉴스팀
2015.03.09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