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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빅데이터 활용과 금융비즈니스’ 과정을 오는 4월 9일 개설해 내달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20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권 트렌드 분석‧현상 파악‧빅데이터 미래에 대한 사례분석 등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단기 교육이다.이 과정은 금융회사 마케팅 관련 임직원과 사업기획 담당자 등이 대상이다.교육은 오는 4월 9~23일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에 모두 29시간 동안 진행된다.수강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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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구조화금융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기교육 과정으로 오는 4월 3~26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5시~9시 30분에 운영된다.또 △채권영업 △채권운용 △자금운용 △리스크 관리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 대상으로, 업계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실무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수강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증권
손다영 기자
2018.02.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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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57)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이 5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융투자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위원회 등을 만들어 4차산업혁명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권 회장은 “금융투자업은 저성장과 저금리 시대 국민 재산 증대와 경제구조를 혁신성장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모험자본 공급과 양질의 금융투자상품 공급 과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권 회장은 “업계 최고경영자(CEO)로 있으면서 규제‧세제 두 가지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본적으로 증권업이 규제 산업인데, 어떤 규제는 글로벌 기준
인물집중
박현우 기자
2018.02.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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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에 권용원(57) 키움증권 사장이 선출됐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금투센터 3층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241개 정회원사 투표를 통해 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장으로 결정됐다.권 사장은 94.92%가 참여한 투표에서 68.1%의 득표율로 신임 협회장에 뽑혔다.이날 임시총회에선 241개 정회원사 대표이사와 대리인이 직접·비밀 투표로 새 협회장을 뽑았다.신임 권 협회장은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간 공직 생활을 한 관료 출신으로, 이후 다우기술 부사장‧다우엘실리콘 사장‧
증권
손다영 기자
2018.01.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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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직접 전자투표 방식으로 하는 제4대 회장 선거를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협회장 선거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여의도 금투센터 3층 임시총회장에서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영등포경찰서 관계자의 참관 하에 진행된다.또 선거의 모든 과정이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통해 언론에 공개된다.후보는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등 3명이다.임시총회에선 세 후보자의 소견 발표 후 참석한 정회원사 대표이사‧대리인이 직접·비밀 투표로 후
증권
손다영 기자
2018.0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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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등 4명이 후보로 등록을 끝마쳤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들 4명은 공모 마지막 날인 이날 후보 등록을 했다.마감 시한이 오후 6시이기 때문에 추가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업계는 이들 4명이 협회장 자리를 놓고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조망하고 있다.이들은 5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와 면접을 통해서 복수 후보에 최종 선정된다.그 후 이달 25일 임시총회에서 241개 정회원의
증권
손다영 기자
2018.01.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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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이달 말 후보 공모 절차 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4명의 인사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5명의 공익이사 중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5명으로 구성했다.회장후보추천위는 협회장이 회원사 자율 투표로 결정되면서 외부 압력을 차단하고자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다.이 원칙은 2000년대 들어 후추위에 참여한 위원들 모두 지켜온 관례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이다.회장후보추천위는 앞으로 세부 일정을 확정 짓고
증권
손다영 기자
2017.1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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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연임을 포기하면서 차기 금투협 회장 자리를 놓고 복마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금투협회장 인선은 올해 금융권에서 마지막 남은 협회장 자리로 시선을 끌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금투협 공익이사 5명 중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다.차기 협회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순께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복수 후보가 선정되면 1월 말 임시총회에서 최종 선출된다.투표는 증권사 56곳, 자산운용사 169곳, 선물사
증권
손다영 기자
2017.12.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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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이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권한을 강화하는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한다. 국내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하이자산운용에 이어 세 번째로,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관은 총 13곳으로 확대됐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운용은 지난 1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관으로 등록하고 홈페이지에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공개하고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7개 세부원칙을 준수할 것을 선언했다.여기에는 고객과 수익자 등 타인의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
증권
심아란 기자
2017.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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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구상한 지 6년 4개월 만에 초대형 투자은행(IB) 5곳이 출범한다. 다만 초대형 IB의 핵심사업인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는 한국투자증권만 단독으로 받아, 반쪽자리 출범이란 평가는 불가피하다.금융위원회(금융위)는 13일 오후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한국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금융위가 2011년 7월, 기업의 자금조달 시장을 다변화하
증권
심아란 기자
2017.11.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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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 문제가 논란이 된 후,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됐지만 현재 참여 예정 대다수가 사모펀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는 민간 주도로 작성해 자율적 도입을 권고했고, 29개사가 도입 예정 의사를 표명했지만 의미 있는 외연 확장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31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1호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기관 발표가 있었다. 28개사는 도입 일정을 담은 참여계획서를 발표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당 기업 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등
증권
손정호 기자
2017.05.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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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초대형투자은행 등 증권산업의 경쟁기반이 어느 정도 마련됐다며 2017년에는 구조적 문제보다 상상력 등 플레이어 경쟁 문제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황영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적극 도전해야 하는 증권업계의 과제가 눈앞에 놓여 있다”며 “자산운용산업은 양적성장에 비해 수익률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면이 있는데,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부동산신탁업계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부동산금융사로 성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파생시장은 많은 규제로 위축돼 있어서 업계와 정부가 함께 한때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량
증권
손정호 기자
2017.01.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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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새 경제사령탑으로 내정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7일 경제를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비상대응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전 간부를 불러모아 금융시장 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현재 경제와 금융시장을 '여리박빙(얇은 얼음을 밟듯 몹시 위험한 상황)'과 같다면서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자격으로 긴급회의를 주재했지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신분이어서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그의 인식은 새 경제팀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금융위는 비상대응 체제를 위해 김용범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동향을 분석하기
재계
박지민 기자
2016.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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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최근 한국 경제가 높은 실업률과 한진해운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가 한국경제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최 씨 사태로 국정은 사실상 멈춰있다. 경제는 악화일로다. 국회에 걸려 있는 예산안과 각종 법안은 낮잠을 자고 있고, 이런 사태가 장기화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7%를 기록하면서 4개 분기 연속 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현재 한국이 저성장 문제와 수출 부진 문제, 여기에 북한의 핵 위협까지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을
유통
하수은 기자
2016.11.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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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최근 5년간 증권사와 증권유관기관의 임직원 중 불법 주식거래로 199명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는데, 그중 면직은 2명(1.0%) 뿐이고 중징계에 해당하는 면직, 정직, 감봉도 19.6%(39명)에 불과했다.반면 견책 및 주의 등의 경징계는 80.4%(160명)나 돼 대부분이 봐주기 식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종석 의원(여의도연구원장)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감독 당국의 지속적 검사와 준법교육 및 홍보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와 증권유관기관 임직원의 불법주식거래(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 위반)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종석 의원 측은 “무엇보다 건전한 자본시장 육성과 투자자 신뢰 제고에 힘써야
증권
신현석 기자
2016.10.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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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9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은 전격적인 결정으로 평가된다.최근 금융시장은 이번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인하를 주장하는 의견은 소수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79.4%가 동결을 예상했다.그런데도 금통위가 과감하게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향후 나타날 경기 부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무엇보다 한국 경제의
증권
문유덕 기자
2016.06.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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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지난 14일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사흘 동안 모두 51만5천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ISA 가입자 수는 8만1005명, 가입금액은 52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이로써 사흘간 누적 가입자 수는 51만5423명으로 늘었고 가입 금액은 2159억원으로 증가했다.기관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49만324명으로 95%를 차지했다.증권사는 2만4986명(5%), 보험사는 113명으로 파악됐다.기관별 유치 금액은 증권사가 731억원(34%)으로 은행 1427억원(66%)의 절반을 웃돌았다.보험사는 1억원에 그쳤다.1인당 평균 가입액은 42만원 수준이지만, 증권이 293만원으로 은행(29만원)의 10배
유통
신관식 기자
2016.03.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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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이 지난 14일 출시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 첫날 총 32만2990명이 ISA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면에는 출시되자마자 금융권의 과당 경쟁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과도한 마케팅은 물론, 직원들이 사비까지 들여가며 고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도'를 넘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원들은 기존 고객들에게 전화나 문자 등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ISA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품이벤트 등의 내용을 고객에게 이메일로 안내하는 것도 비일비재하다.회사원 A씨는 "상품 소개는 물론, 자동차 경품 할인 등 다양한 메일과 문자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일부 은행에
증권
신관식 기자
2016.03.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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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신관식 기자] 오는 14일 출시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수료를 금융사별로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ISA 준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출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특히 금융당국은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총 수수료를 금융사별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현재 구축 중인 'ISA 비교 공시 시스템'을 구성하기로 했다.현재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ISA 수익률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공시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금융사들은 0.1∼1.0%의 ISA 계좌 수수료를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다.위험도에 따라 초저위험 상품은 0.1∼0.3%, 저위험은 0.2∼0.4%, 중위험은 0.5∼0.6%, 고위험
증권
신관식 기자
2016.03.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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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침체 여파로 최근 4년 사이 여의도를 떠난 증권맨이 8천명에 육박했다.정보기술(IT) 발전과 온라인 주식거래 확산 등으로 증권사의 인력 감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진다.6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직원은 작년 9월 말 기준 3만60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절정을 이룬 2011년 말 4만4060명과 비교하면 7964명이나 감소한 것이다.증권사의 지점과 영업소는 같은 기간 1856개에서 1217개로 639개나 사라졌다.최근 몇년간 증권사 인력이 감소한 요인으로는 IT의 발달로 증권 기본 업무인 주식 약정 영업이 축소되고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이 활발해진 점 등을 꼽을 수 있다.한화투자증권은 푸르덴셜증권과의 합병에 따라 2013년 말
증권
이정훈 기자
2016.01.0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