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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지난해 비상장주식시장(K-OTC)에서도 바이오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른 2020년 K-OTC 거래대금 상위 10개(1조 1303억원) 종목 가운데 비보존, 오상헬스케어, 아리바이오, 와이디생명과학, 메디포럼, 삼성메디슨 등 7개 바이오사가 상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비보존, 오상헬스케어, 아리바이오, 와이디생명과학 등이 나란히 1위부터 4위를 기록했다. 1위에서 4위 바이오사의 거래대금은 각각 4278억원, 2715억원, 1496억원, 858억원에 달했다.비보존은
증권
방석현 기자
2021.0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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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상장을 앞둔 바이오기업들이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SK바이오팜을 필두로 바이오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주목받았듯, 내년도 시장의 주 업종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4일 바이오 기업 지놈엔컴퍼니와 프리시젼바이오가 청약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달 들어선 엔젠바이오와 인바이오가 각각 10일과 11일 상장했었다. 지놈엔컴퍼니는 지난 7일과 8일 국내외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진행결과 공모가를 4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제약
방석현 기자
2020.12.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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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석달간 19개 바이오기업이 IPO(기업공개)를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간은 미래에셋대우가 독보적이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6~8월) 55개 기업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34.5%에 달하는 19개 기업이 바이오 기업으로 나타나 높은 IPO 열기를 나타냈다.세부적으로 지난달 28일 엔에프씨를 비롯, 25일 바이오다인, 21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14일 오상헬스케어·이니스트에스티, 12일 인바이오, 7일 원바이오젠 등 7개 기업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오상자이엘
증권
방석현 기자
2020.09.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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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코로나19 진단키트에 주력하고 있는 오상헬스케어가 비상장 주식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보존과 아리바이오는 높은 기간 거래량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7월24일~8월24일) 비상장 주식거래(K-OTC)에 등재된 13개 제약·바이오기업의 기간말 주가는 오상헬스케어(8만9100원), 비보존(2만300원), 아리바이오(1만480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550원), 콜마파마(8870원), 와이디생명과학(6340원), 삼성메디슨(5140원),
증권
방석현 기자
2020.08.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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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지현 기자] 이노비즈(기술 혁신형 중소기업)협회는 코로나19로 체온계, 마스크, 진단키트 등을 생산하는 메디컬 분야의 회원사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들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술 강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지난 4.15 총선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투표소 입구에선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가 진행됐었다.협회에 따르면 특히 사람에게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아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 '휴비딕
산업
이지현 기자
2020.05.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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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대표가 가장 자주 바뀌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경남제약이 꼽혔다. 대표의 변경사유로는 일신상의 이유가 주를 이뤘다.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5년 3월1일~2020년 3월31일) 54개 기업이 공시한 대표이사 변경 횟수는 97회로 나타났다. 경남제약이 5회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제약·차바이오텍·이수앱지스 등은 4회, KPX생명과학·티슈진·콜마비엔에이치·바이오솔루션·아스타·녹십자엠에스·휴온스글로벌·오상헬스케어·네이처셀 등은 3회 변경됐다.5년간 대표가 5번 바뀐 경남제약은 상장폐지 위기 등의 부침을
제약
방석현 기자
2020.04.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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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비상장 주식시장에서도 바이오기업들이 질주가 뜨겁다. 대부분 주가가 하락했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일 본지가 지난달(3월2~30일) 비상장 주식거래 K-OTC의 기간별 순위통계를 분석한 결과 13개 바이오 기업의 거래량은 전달(2월, 392만 3772주)보다 39.5%증가한 547만 4517주로 집계됐다. 기간 거래대금도 806억원을 기록, 전달보다 56.8% 올랐다.기간초 대비 주가가 오른 기업은 오상헬스케어, 안국바이오, 삼성메디슨 등 3개사에 불
증권
방석현 기자
2020.04.02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