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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들어선다.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 등을 위해서다.중소·중견기업 면세점은 최장 15년의 사업 운영을 보장받을 수 있고, 일괄 납부제를 이용하는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무담보 원칙이 적용된다.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달라지는 관세 행정’을 28일 발표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 인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시범 운영된다. 운영 주체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하기로 했다.입국장 면세점은 해외여행 기간 국내에서 산 면세품을 휴대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해외소비를 국내로 전환해 신규 일자리를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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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무원 전보(2명)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재봉(국세청) ▲국세청(국립외교원) 이동운(부산청 성실납세)□ 고위공무원 승진(2명)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서울청 첨단탈세) ▲국세청(국방대학교) 양동훈(서울청 납세보호)□ 부이사관 전보(2명)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욱기(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김지훈(국세청)□ 부이사관 승진(3명) ▲국세청 대변인 이승수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강성팔 ▲국세청 소득세과장 이응봉 □ 과장급 전보(1명) ▲국세청(세종연구소) 최진복(국세청)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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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해 첫 고위직‧부이사관(3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28일자로 단행했다.이번에 승진한 인사들은 고위직 2명과 부이사관 3명으로,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연말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충원하고,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 앞서 간부급 인사를 마무리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국현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과 양동훈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이 고위공무원으로 승진과 동시에 각각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국방대학교에 파견됐다.또한 이승수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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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연말정산 때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 항목이 장애인공제와 월세 세액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공제에 대해서는 암·치매환자나 국가유공자도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이 같은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 놓치는 경우가 많고, 월세의 경우 집주인과의 마찰 등을 우려해 신청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한국납세자연맹은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0가지’를 선정해 24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연말정산 환급도우미를 통해 환급받은 3330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것이다.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때 가장 많이 놓친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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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부동산 과다보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토지 부동산 자료를 제외해 26만명에 이르는 고액자산가가 분석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세청은 미성년자 등의 주식 취득자금에 대한 과세관리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6일 감사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부동산 과다보유자를 선정할 때 토지 자료를 제외한 채 주택·건축물 자료만을 기준으로 선정한 것으로 밝혀졌다.국세청은 부동산 과다보유자 등 고액자산가 집단을 대상으로 자금출처조사 서면 분석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금출처조사는 재산 취득 등에 들어간 자금이 본인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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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만 4~5년마다 한번씩 진행되는 정기세무조사를 받게 된다.이는 올해부터는 정기세무조사 대상 선정 기준을 연매출 1500억원으로 올리면서 모든 중소기업들이 배제됐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현장확인 출장증에 출장 목적이 ‘세무조사가 아님’을 명시하는 내용을 삽입시키는 등 ‘정치적 세무조사’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했다.15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법인세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오는 2월1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국세청은 매년 연초에 선정하는 법인세 정기세무조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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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13월의 보너스’나 ‘세금폭탄’이 될 수 있는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올해부터는 액티브X(Active X) 플러그인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여느 때보다 편리하게 연말정산 작업이 가능해졌다.국세청은 15일 오전 8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직장인은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신용카드 사용금액, 의료비 등 연말정산을 위한 각종 증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올해부터 공제가 시작되는 ‘신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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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000만원 미만 간이과세 사업자는 2018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에서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또한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 공제 한도도 연 1000만원으로 확대된다.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7~12월) 사업 실적이 발생한 개인·법인 사업자는 이달 25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신고대상 기간은 법인의 경우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인 일반 과세자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간이과세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가 신고대상이다.이번 2기 부가세 신고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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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직장인에게 ‘13월의 보너스’나 ‘세금폭탄’이 될 수 있는 연말정산이 시작된다.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쓴 도서·공연비 총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 사람이 전세보험을 가입할 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울보증보험공사에 내는 반환 보증보험료가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된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오전 8시 개통된다.연말정산 간소화는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가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9.0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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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 만에 다시 자금이 이탈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42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400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가 158억 원이 순유출됐다.이는 코스피가 이틀째 오르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47억 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또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조6152억 원이 순유입 됐다. MMF 설정액은 110조8774억 원, 순자산은 111조6831억 원으로 각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9.01.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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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청장 한승희)이 이달 7일자로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등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복수직 4급, 5급의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전보 규모는 복수직 4급 및 5급 정원의 50.8% 규모인 661명으로 지난해 582명(44%)보다 6.8% 늘어났다. 세부적으로는 세무 650명, 전산 7명, 공업 2명, 방재·시설 각 1명이다.이번 인사에서 선호·비선호 분야 순환근무의 일환으로 세무서 운영·납보 분야 근무자는 세원·조사 분야에 배치하고, 법
관세/국세
신관식 기자
2019.0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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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내년 6월 후쿠오카에서 열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서 디지털과세에 대해 논의하고 대체적인 방침을 정한다는 계획을 전망했다.내년 G20 정상회의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며 후쿠오카에서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린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IT 거대기업은 국경을 초월해 정보 및 전자상거래로 이익을 올리고 있지만 공장과 영업소 등 사업거점이 없어 제대로된 과세가 이뤄지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U는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
관세/국세
선호균 기자
2018.12.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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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국내 주식형 펀드에 3거래일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820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264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가 556억 원이 순유입 됐다.이는 코스피가 소폭 오르자 추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해외 주식형 펀드는 79억 원이 들어오며 하루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6263억 원이 순유출 됐다. MMF 설정액은 94조5871억 원, 순자산은 95조3537억 원으로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12.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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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부이사관(3급) 및 과장급 정기 전보를 오는 28일자로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전보 대상은 부이사관 4명과 과장급 88명, 초임세무서장 18명 등 총 110명이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본청 ‘여성 과장’ 배치 ▲‘법률 전문가’ 발탁 ▲‘인천청 개청’ 지원 ▲‘비행시 인재’ 육성 등을 꼽았다.자세한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이사관 전보(4명)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김재웅(국세청 기획재정)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박해영(국세청 감사) (직제개정 후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12.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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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또한 대전국세청장에 이동신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에 권순박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내년 4월 새로 신설되는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준비단장에 이청룡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이 임명됐다.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12월말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신속히 충원하면서 주요 간부의 배치를 마무리함으로써 지능적·변칙적 탈세를 근절하고,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는 등 내년 현안업무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12.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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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16억 원이 순유출됐다.307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623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간 것으로, 이는 코스피가 반등하자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해외 주식형 펀드는 25억 원이 빠져나가며 5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보였다.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7억 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05조5876억 원, 순자산은 106조4384억 원으로 각각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12.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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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하나벤처스가 1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공식 출범했다.하나금융의 12번째 자회사인 하나벤처스는 지난 10월 4일 자본금 300억 원으로 설립됐고,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으로 등록했다.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은 ‘사람과 기술 중심의 투자, 벤처와 함께하는 금융’이라는 회사 비전을 선포했다.하나벤처스는 내년 1분기 안에 1000억 원 규모 4차 산업혁명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며, 2021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에 총 1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1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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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숙원이었던 인천지방국세청이 내년 4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신설된다.전국 7번째 지방국세청인 인천국세청은 앞으로 인천과 경기 서북부 지역의 세정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국세청은 내년 4월 개청 예정인 인천국세청 임시청사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건물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건물은 현재 중부국세청 조사4국이 입주해 사용하고 있는 건물 인근에 위치해 있다.인천국세청은 14층인 이 건물의 1층에서 12층까지 사용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국세청은 인천국세청 임시청사를 이 곳으로 정한 이유에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12.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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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7일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 방향'에 공정경제 질서 확립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역차별 논란이 있는 다국적 IT 기업에 대한 국제적인 과세기준인 '구글세' 논의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국내에 사업장이 없는 해외 IT 기업에는 법인세를 부과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국내 기업 대비 역차별 논란이 있었다. 정부는 이런 논란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정비할 계획임을 밝히고 국제 기준이 확립된 후 그 기준에 국내 실정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내비쳤다. 유럽연합(EU)이나 경제협력
관세/국세
선호균 기자
2018.12.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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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이번 조사가 김영배 전 경총 상임부회장의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및 경총의 탈세 정황에 대해 들여다보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3일 사정기관과 경총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0일부터 경총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번 조사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총은 올해 1월 기준 43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로 기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그동안 기업집단의 대변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12.1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