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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몰매를 맞은 부건에프엔씨가 재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명 '미래에서 온 에센스'로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이 최근 검찰로부터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 마저 감사제를 실시하며 이미지 개선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부건에프엔씨는 지난 4일 검찰로부터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과 관련해 최종 무혐의처분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건에프엔씨의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은 일부 소비자들이 부건에프엔씨의 코스메틱 제품인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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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12.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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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쇼핑몰 '임블리'의 운영사인 부건에프엔씨가 중국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다.최근 일각에서 임블리의 공식 SNS 계정이 비활성화, 활성화를 반복하면서 쇼핑몰 운영을 중지하거나 매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이에 부건에프엔씨는 19일 "중국 매각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됐거나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며 "매각을 고려하거나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한편 부건에프엔씨는 SNS 인플루언서인 임지현 전 상무를 앞세워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 '블리블리' 등을 운영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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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7.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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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인터넷 쇼핑몰 임블리가 소셜네트워크(SNS)의 안티계정을 폐쇄해달라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거절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지난 12일 부건에프엔씨가 인스타그램 안티계정인 '임블리쏘리(imvely_sorry)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재판부는 안티계정이 비활성화 상태로, 계정을 폐쇄하거나 게시물을 삭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안티계정이 인스타그램 이용약관 위반을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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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7.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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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논란 속 주인공이 됐던 유명 인플루언서 임지현 전 부건에프엔비 상무가 소비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는 호박즙 사태 이후 공식적으로 소비자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호박즙뿐만 아니라 화장품 관련 손해배상 소송 등에 대한 논의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부건에프엔씨는 21일 최근 발생한 소비자 피해와 응대에 대해 사과하고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29일 서울 시내 카페에서 진행되며 이날 회사 대표 브랜드 격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블리’ 임지현 상무가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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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6.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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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즙 곰팡이'로 인해 논란을 겪고 있는 부건에프엔씨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직권조사를 받는 등 이제는 시민단체들로부터 검찰 고발까지 당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부건에프엔씨 등 매출액 상위 SNS 업체를 선정해 직권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조사를 통해 SNS 쇼핑몰들이 전자상거래법상 환불이나 사업자 정보공개 등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조사에서 부건에프엔씨에 대한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가 운영하는 쇼핑몰 '임블리'의 경우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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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5.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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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모회사인 부건에프엔씨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박즙 곰팡이' 사태로 인한 제품 안전성과 고객 대응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회사 측의 해명과 대응이 적절치 못하다고 주장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다.'임블리' 대표 안티계정으로 알려진 'Imvely_sorry'의 계정주 A씨는 집단소송을 예고했다. A씨는 기자회견이 진행된 다음날인 21일, 참여 기한과 참여 방법 등을 알리며 부건에프엔씨 대상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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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5.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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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모회사 부건에프엔씨의 임지현 상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최근 '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고객 응대 및 제품 안전성 등 잇따른 논란에 따른 조치다.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2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장품 및 호박즙 제품 안전성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박대표는 "단기간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고객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에 역량이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며 "저희의 미숙했던 점,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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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5.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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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곰팡이 호박즙' 논란을 일어난 임블리와 블리블리 브랜드 운영사인 부건에프엔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안티계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부건에프엔씨는 7일 "특정 안티 계정에 의해 당사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지인 신상정보가 무분별하게 공개됐다"며 "루머와 비방,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만약 부건에프엔씨가 소송을 제기한 인스타그램 안티 계정('imvely_sorry')에 대한 가처분이 법원에서 받아질 경우, 해당 운영자는 안티 계정을 폐쇄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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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5.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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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곰팡이 호박즙 사건'으로 논란을 겪었던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남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이사가 운영 중인 쇼핑몰 '탐나나'가 폐업한다.탐나나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탐나나가 5월 31일 자로 운영 종료될 예정"이라며 "마지막 주문은 29일까지 가능하며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재고 소진 시 모두 품절 예정"이라고 밝혔다.갑작스러운 탐나나의 영업종료 소식에 소비자들은 "곰팡이 호박즙 사건 때문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이 확산되자 탐나나 측은 같은 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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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5.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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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임블리에서 판매된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일자 임블리 측이 진화에 나섰다. 해당 상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환불 조치할 것을 밝힌 것이다. 하지만 초기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많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일 고객분이 임블리 사이트에서 4개월 전 임블리호박즙을 구매했고 어제 호박즙 입구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재식 박사에게 확인한 결과 호박즙에서도 이런 경우가 2건이 발견됐다"며 "호박즙을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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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4.04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