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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재계 총수들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국 선정을 목전에 두고 부산 엑스포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BIE 총회에서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28일까지 파리에서는 대한민국의 총력전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각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힘을 보탠다.먼저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지원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파리 도착 직후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과
재계
민다예 기자
2023.11.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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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두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를 선보인다.15일 GS건설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일 예정인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이천자이 더 리체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증
건설/부동산
김사선 기자
2023.09.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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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지난 24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장이 이번에 받은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진 사람만이 훈장을 받을 수 있다.부영그룹은 "이 회장의 이번 국가유공 훈장 수여는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 ‧ 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캄보디아
재계
김사선 기자
2023.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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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목표를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으로 제시했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적시 정책대응으로 위기극복 기반을 마련하고,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낮춰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경기와 금융·부동산 시장, 민생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해 상반기에만 역대 최대인 65
산업
김사선 기자
2022.12.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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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LNG 기반 현장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 회사 ‘하이스테이션(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 ‘하이스테이션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19일 설립 자본금 납입 및 발기인 총회를 갖고, 25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하이스테이션은 삼성물산(상사부문), 우드사이드 등 수소사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주주로 참여했으며, 가스공사는 지분율 29%로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하이스테이션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에너지/화학
김사선 기자
2022.10.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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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시 동구 학동 철거 건축물 사고로 인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간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규제와 처벌수위가 과도하다며 보안요구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반영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특히 여당이 중대재해법 강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건설업계는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법 시행령을 이르면 이달 말 확정해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중대재해법이란 안전조치 미비로 발생한 산업재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6.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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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국토교통부는 광주시 동구 학동 철거 건축물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위원회는 군산대 이영욱 교수를 위원장으로 건축시공 4명, 건축구조 4명, 법률 1명 등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부터 8월 8일까지 두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근본적인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기반으로 조속히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이번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6.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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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광주시 동구 학동 철거 건축물 사고와 관련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리책임 부실 등 위법사항 확인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광주시 동구 학동 철거 건축물 사고현장을 찾아, 국토교통부 내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국토부 장관)로부터 사고수습 현황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앞서 지난 9일 오후 4시 22분경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5층 건물이 도로쪽으로 무너지며 콘크리트 잔해 더미 등이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6.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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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0일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사고 발생지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다.정 회장은 10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의 피해 회복,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으로 재발 방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6.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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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다음달 첫째 주 전국에서 64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26일 건설부동산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4일까지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64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200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등이 분양예정이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번지 일대에 ‘북수원자이렉스비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3.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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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버스·해운 업종에 500억 원 이상의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일단 항공사에 대해 착륙료 등 비용 감면을 확대 실시한다. 오는 6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착륙료 감면을 즉시 시행하고, 감면폭도 최대 20%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약 114억 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아울러 △5월까지 전국 공항
운송
민다예 기자
2020.03.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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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8시 53분경, 부산 동래구 수안동 간섭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전용차로를 건너던 60대 A씨가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해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태다.시내버스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차로 사이에 있던 남성이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왔다"고 진술했다.사고 장소는 BRT 버스 정류소 인근 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시내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에 나섰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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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운전하던 고등학생이 경찰 음주운전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5일 0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대 공원 인근 한 상가 앞 굽은 도로를 달리던 A군 렌터카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사고로 인해 A군을 비롯한 차량에 동승해 있던 친구 B군, 시내버스 운전기사 등 모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두 학생은 경남 양산의 한 고교 3학년으로, 사고 직전 태종대 공원 입구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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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업계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천지역에서 일부 버스 감차가 불가피하다. 배차간격이 다소 늘어나면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인천 시내 버스 업체 삼환교통 관계자는 28일 "주 52시간 근무제로 다음 달부터 노선 별로 운행 횟수가 1일 기준 1~2회 줄어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사 간 탄력근무제를 놓고 막바지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삼환 교통 관계자는 가능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승객이 적게 타는 시간에 감차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운행 횟수가 줄어들면서 늘어나는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6.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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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7시 10분경 경주시 파주시 법원읍내능리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다른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해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06.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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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친환경 도시형 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될 전망이다.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8일 송도 트램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트램으로 불리는 송도 내부순환선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여러 노력을 함께 기울여 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민 청원은 30일간 3050명의 공감을 얻었다.앞서 지난 2009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트램이 송도 내부순환 교통시스템으로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를 낸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트램사업을 진행해 왔다. 인천시는 2016년 7월 전체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5.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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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를 이유로 인천시 재정지원을 받는 시내버스 회사들 가운데 일부는 지난해 순이익의 18배를 주주들에게 배당한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20일 연합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재된 인천 시내버스 6개사의 2018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드러난 것이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 6개 시내버스 회사 가운데 지난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업체는 모두 5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한 업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300여만원 수준이었으나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인천 규모는 무려 6억원에 달했다.이는 주주에게 배당금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5.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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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노조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진통끝에 타결을 맺었다. 하지만 합의한 조정안과 더불어 요금인상은 피했지만 결국 시민들의 세금이 추가로 들어갈수 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파업 돌입 90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인건비 증가 등으로 서울시의 재정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서울시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의한 조정안은 ▲ 임금 3.6% 인상 ▲ 2021년까지 정년 만 61세에서 63세로 단계적 연장 ▲ 학자금 등 복지기금 5년 연장 등을 담고 있다.임금 인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5.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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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버스노조의 총파업을 하루 앞둔 서울시와 경기도는 막바지 협상의 고비를 넘고 있다. 서울 버스파업 시 대책으로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되고,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버스노조 총파업에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 버스 노사는 △임금 5.98% 인상 △정년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연장 및 증액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으나 지난 8일 1차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2차 조정 회의에서도 합의에 이르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5.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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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적자가 날로 쌓이면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버스 노조 파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버스회사의 적자분을 메우는 데 준 지원금은 지난해에만 예년의 두 배가 넘는 세금 5400여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연간 25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했지만 이마저도 부족해 몇 년간 쌓인 미지급분을 한꺼번에 지급한 결과다.12일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가 시내버스 회사에 준 재정지원금은 5402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6년(2771억원)과 2017년(2932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적자 금액이다.서울시 관계자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5.13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