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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육성하기 위한 ICT 부처 주관의 단일 전담부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제는 콘텐츠 기업과 플랫폼 기업을 분리하기 힘들다는 것. 김정수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이상민, 김병관, 문미옥 의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등 13개 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새 정부에 바라는 ICT 융합콘텐츠 육성 전략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정수 교수는 ‘대한민국 ICT 융복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 - ICT 기반의 콘텐츠산업 발전 제언’ 발표를 통해 ICT 융합 콘텐츠 시대라
건설/부동산
손정호 기자
2017.06.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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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3일 오후 현안을 논의하며 오찬을 함께하기 위해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포토뉴스
일요경제
2017.06.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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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을 두고 정무위원회에서 표결이 진행되던 날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역할과 선진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 받았다.지난 9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와 경제민주화정책포럼 공동 주최로 ‘공정거래위원회 역할 및 선진화 방안’ 세미나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발표와 토론은 권오승 전 공정거래위원장(서울대 법전원 교수)의 사회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제1주제 발표에 한국법제연구원 성승제 박사, 토론에 박재규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 강지원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성구 파이낸셜뉴스 경제연구소장이 참여했다.제2주제 발표에는 김두진 부경대 교수, 토론에는
현장집중
김민선 기자
2017.06.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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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문재인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안이 6월 임시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권이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지만 세부 항목의 이견 등을 고려할 때 진행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그동안 야당은 지난 7일 국회로 넘어온 추경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 핵심인 이번 추경이 국가재정법이 규정하는 '전쟁 또는 대규모 재해·경기침체·대량실업' 등 추경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그러나 12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정치
김영준 기자
2017.06.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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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재벌 개혁이지만 이와 함께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 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의견·정치행동그룹 더좋은미래와 독립민간 싱크탱크 더미래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문재인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2차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 연구위원은 재벌 개혁 토론을 통해 “경제민주화는 재벌 개혁이 핵심이지만 재벌 개혁만으로는 중소기업과 자영업 영역 활성화 등이 잘 이뤄질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 노동과 복지 분야의 중장기 로드맵 제시와 함께 관련 정책을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6.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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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검찰에 출석해 이대 '입시·학사 비리' 혐의와 관련해 14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검찰이 새로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최순실 국정농단' 재수사를 본격화한 가운데 보강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 씨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앞서 지난 3일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검찰은 기존 구속영장에 적시된 2개 혐의 외에 외국환거래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새로운 혐의 조사도 대부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독일 및 덴마크 현지의 도피 행적과 삼성의 자금 지원 방법, 승마훈련 지원 내역 등도 상세히
사회
일요경제
2017.06.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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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13일 서울 '광화문 1번가' 앞에서 그린피스 관계자들이 문재인 정부에 신고리 5, 6호기 중단 공약이행 및 탈핵 촉구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포토뉴스
일요경제
2017.06.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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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한화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이익을 내면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52년 한국화약으로 출범해 제조·건설·금융·서비스·레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한화그룹은 총 52개의 계열사를 지배하며 실질적으로 한화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으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분류되지는 않는다.주요 자회사는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원,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있다.2017년 예상 자체 사업 매출 비중은 화약·제조(방산) 33.2%, 무역·도소매 46.1%, 기계·제조 20.4%로 추정하고 있다.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한화의 최근 실적은 15년에 매출 41.4조 원, 영업이익 7585억 원, 적자 2
재계
심아란 기자
2017.06.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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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하청업체에 대한 현대중공업의 일방적인 기성금 삭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김종훈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현대중공업은 하청업체·하청노동자 고통을 강요하는 일방적 기성 삭감을 중단”하고 “정부는 실태를 조사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하청업체들에게 공사대금의 70% 수준만 기성금으로 지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원하청 계약서 상에 따른 도급금액이 지급되어야 마땅하지만 현실에서는 원청기업인 현대중공업이 일방적으로 기성금을 책정해 지급한다는 것.이에 김 의원은 “지금 현대중공업은 ‘갑’의 위치에서 하청업체들에 대해 일
포토뉴스
김민선 기자
2017.06.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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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대기업으로만 흘러가 고여 있을 돈을 중소기업에 합리적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해야 한다."13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 대타협 추진 의원모임에서 기존의 불공정한 게임 룰로는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히고 '동반성장 단기 3정책'을 제안하며 이 같이 말했다.동반성장 단기 3정책은 초과이익 공유제,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직접 발주 제도화 등을 골자로 한다.정 이사장은 "초과이익의 상당 부분이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불공정 거래에서 연유한다"면서 "대기업이 목표한 것보다 높은 이익을 얻으면 일부를 중소기업에 돌리는 것이 초과이익 공유제"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재벌 총수
재계
하수은 기자
2017.06.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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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재벌과 정부 주도의 경제 성장이 한계에 도달해 지주사 이하 2층 구조만 허용하는 등 단순하고 불가역적인 구조개혁이 필수불가결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회적 약자의 재산권 보호와 공정한 시장 질서를 강화하는 사회통합경제를 실행해야 한다는 것으로, 경제력 집중 현상이 지나치게 심각해서 재벌 개혁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현재의 대기업, 정부 중심 경제 구조가 이어질 경우 전체 경제의 위기 발생 리스크가 높아져, 문재인 대통령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실패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지난 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의견․정치행동그룹
현장집중
손정호 기자
2017.06.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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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소종현 칼럼니스트] 6월 11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2016년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2.8%로 1년 전인 2015년 말 88.1%보다 4.7%포인트 상승했다. 이와같은 천문학적 금액은 대한민국 1조2630억 달러로 GDP 1조4044억달러 규모에 근접하는 수치이다.가계부채(신용)는 은행·보험·대부업체·공적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은 물론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까지 합산한 금액이다. 가계부채 잔액은 지난해 1분기 1223조6539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359조6538억원으로 11.1% 증가했다.국제결제은행(BIS)의 통계에서 2016년 한국의 가계부채는 주요 43개 나라 가운데 8번째, 신흥국 중에서는
증권
소정현 칼럼니스트
2017.06.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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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소종현 칼럼니스트] 6월 11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2016년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2.8%로 1년 전인 2015년 말 88.1%보다 4.7%포인트 상승했다. 이와같은 천문학적 금액은 대한민국 1조2630억 달러로 GDP 1조4044억달러 규모에 근접하는 수치이다.가계부채(신용)는 은행·보험·대부업체·공적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은 물론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까지 합산한 금액이다. 가계부채 잔액은 지난해 1분기 1223조6539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359조6538억원으로 11.1% 증가했다.국제결제은행(BIS)의 통계에서 2016년 한국의 가계부채는 주요 43개 나라 가운데 8번째, 신흥국 중에서는
단독/기획
소정현 칼럼니스트.
2017.06.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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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17년 하반기 증시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목표 코스피를 2600포인트로 제시했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 증시가 수년에 걸친 비중축소로 아시아 EM에서 가장 싸고 정권 교체 이후 주주 친화 정책의 강화로 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면서 "이것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조 센터장은 이미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는 코스피의 강세장의 핵심 배경은 수출 회복과 그에 따른 기업이익 회복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번 수출 회복은 전 고점이었던 2014년과 비교했을 때 반도체 및 장비 수출의 의존도가 너무 높고 선박 수출의 노이즈가 섞여 있다는 게
증권
심아란 기자
2017.06.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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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체감 실업률은 최근 3개월간 24% 안팎,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다.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지 않으면 에코붐 세대의 주 취업 연령대 진입이 계속되는 동안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의 사상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심각한 고용상황에 대한 우려와 일자리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호소했다.문 대통령은 이날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고용절벽의 끝으로 내몰린 청년·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예산 편성권을 쥔 국회의원들에게 호소했다.문 대통령은 "면접이라도 한번 보고 싶다"는 취업준비생과 부모에게 "다음 생에는 공부 잘할게요"라는 마지막 문자를
정치
김영준 기자
2017.06.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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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빈곤의 세계화'의 저자 미셸 초서도브스키 캐나다 오타와대 명예교수는 지난 9일 국회에서 "빈곤의 세계화,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별대담을 가졌다.이날 대담은 김종훈(울산 동구)·윤종오(울산 북구) 의원이 이끄는 '미래 산업과 좋은 일자리 포럼'과 민주노총이 함께 주최했으며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김종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IMF와 세계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나라들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강요했다. IMF가 주문하는 구조조정의 내용은 임금을 깎고 노동시장을 유연화하고 금융시장을 개방하라는 것"이라며 "이 구조조정 프로그램이 빈곤의 세계화를 가져온 중요한 이유이다"라고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현장집중
심아란 기자
2017.06.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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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채혜린 기자] 문재인 정부는 대기업에게는 채찍을, 중소기업에게는 당근을 제시하며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는 등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는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의 서경란 중소기업팀장을 만나 현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의 문제점과 새 정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경제 패러다임 전환이 가져올 파급 효과와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서 팀장은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국가 시스템이 갖춰져야 선진국으로 갈 수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며 새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과거 노동자를 자르는 식의 일방적인 인력감축이 아닌 노동자에 대한 지원 제도 프로그램 개발 등 기업의 사회적·도덕
인물집중
채혜린 기자
2017.06.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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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지난해 11월부터 반년 넘게 공석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환(69) 서울대 명예교수는 인권문제에 정통한 진보적 성향의 국내 대표적 학자로 통한다. 국가인권위원장 재직 시절이던 지난 2009년 7월 임기 만료를 4개월가량 앞두고 이명박 정부의 인권 의지를 비판하면서 사퇴해 주목받은 바 있다.특히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3년 강금실 장관 재직 때 법무·검찰 자체 개혁을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모아 만든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법무행정에 관여했고 2004∼2005년에는 대검찰청 감찰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법조계에서는 검찰 출신이 아니고 국내 변호사 자격이 없는 안 후보자가 검찰 인사권을 틀어쥐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것 자체가 강력한 검
현장집중
박지민 기자
2017.06.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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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취임 두 달째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여전히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78.9%로 1주 전보다 0.8%포인트 올랐다. 반면 부정적 평가는 14.7%로 0.5%포인트 상승했다. 나머지 6.4%는 '잘 모름'이었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하락했지만 50%대 중반을 유지했다.리얼미터가 지난 5∼9일(6일 제외) 전국 유권자 2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다.리얼미터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었던
정치
김영준 기자
2017.06.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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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정부조직 17개 부처 중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68) 전 경기교육감,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68) 전 해군참모총장, 법무부 장관에 안경환(69) 서울대 명예교수를 각각 지명했다고 발표했다.또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57) 고려대 교수,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61) 전 청와대 비서관을 각각 발탁했다.새 정부 들어 부처 장관급 인선은 지난달 21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30일 김부겸 행정자치·도종환 문화체육관광·김현미 국토교통·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어 3번째다.이번 인선은 문 대통령
포토뉴스
김영준 기자
2017.06.11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