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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21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19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한컴MDS로 매출액 전년 기준 50% 증가세를 올렸다.별도기준 매출은 같은 기간 3.8% 증가세를 보였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한컴오피스 2020 등 신제품 출시로 연구개발 신규 투자 증가세를 보여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회사 관계자는 "한컴라이프케어에서 전략적으로 진출한 황사방역마스크와 개인용 화재키트 등 B2C 신제품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매출뿐만 아니라 수익성 측면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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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 PS4 버전과 XBOX 버전의 '크로스 플레이'를 오는 3월 4일 지원한다.펄어비스는 21일 자사 대표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콘솔 버전이 플랫폼과 관계없이 한 서버에 모여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검은사막 콘솔 버전은 플랫폼에서 즐겼던 이용자들이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 모여 거점전, 점령전 등 검은사막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XBOX버전에는 새롭게 아시아 서버가 추가되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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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총 7547만 달러(약 892억 원) 규모의 도로공사 3개 현장을 수주했다.시티건설은 21일 아프리카 가나에서 7547만 달러(약 892억원) 규모의 도로 공사 3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도로공사는 68Km 규모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6개월이며 총 4074만 달러(약 4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시티건설의 도로공사는 가나건설부가 발주하고 가나도로청이 주관한다.볼타지역의 '자시칸-워라워라' 도로공사는 17.6Km 규모로 약 1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총 757만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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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출시된 '갤럭시Z 플립'이 구매자들간의 인기를 끌면서 세계 가국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국내에 이어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프랑스 등 1차 출시 국가에서 갤럭시Z 플립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갤럭시Z 플립은 중국에서도 예약판매로 완판을 기록했다.갤럭시Z 플립은 국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Z 플립은 판매 시작 2시간만에 완판됐다.갤럭시Z 플립의 완판 흥행 요인은 휴대성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과 165만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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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사업장 간 출장 자제령을 내려 비상이 걸렸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국내 및 해외 출장 자제, 집합 교육 취소, 구미·수원 사업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 등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공지했다.또한 삼성전자는 사업부 회의를 최소하고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 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출장을 자제하라는 내용과 함께 업무용 셔틀버스 운행과 동호화교육 등도 중단한다고 공지를 내렸다.LG전자 역시 모든 임직원에게 사업장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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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정부가 12.16 대책으로 집값이 오른 경기도 수원 등 남부지역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 시켰다.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2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 지역 등 3개 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수·용·성' 지역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최근 한 주 만에 아파트값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해 폭등 우려가 있었다.아파트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는 의왕시와 안양시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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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지난 14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이 매장 판매가 아닌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각 판매처 앞 줄서기 등 현장 혼선을 방지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해 갤럭시Z 플립을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오는 21일 자정부터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3월 4일부터 배송할 예정이다. 판매처로 지정됐던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청담점에서는 판매되지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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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다가오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에서 주변 시세보다 낮거나 높게 신고한 거래건에 대해 정부의 엄격한 조사가 이뤄진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관련 개정법안 등이 오는 2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부가 밝힌 부동산 거래 개정법안은 △실거래 신고기간 단축 △계약서상 복비 지급시기 명시 △집값 담합 등이 담겨있다. 실거래 신고기간 단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경우 앞으로 부동산 매매계약 등을 체결했을 때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복비 지급시기 명시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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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SG신성건설이 오는 3월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아파트를 분양예정인 가운데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난항을 겪고 있다.19일 세정당국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SG신성건설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조사에 나섰다.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원가 부풀리기, 세금계산서 가공계상, 일감몰아주기 의혹 여부 등 건설업계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들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본지는 SG신성건설 측과 연결을 시도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SG신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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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도심 속 전원주택 생활이 가능한 단독주택의 준공실적이 5년간 24만채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중에선 서울 수도권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18일 상가정보연구소가 지난 5년간(2014~2019년) 국토교통부 전국 단독주택 준공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준공한 단독주택은 24만 2006가구로 집계됐다.수도권 준공 실적은 5만 8349 가구로 전국 준공 단독주택 중 24.1%의 비중을 차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수도권은 △2015년 1만 16가구 △2016년 1만 1061 가구 △2017년 1만 3109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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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실천모임이 삼성전자 갤럭시S20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3사가 발표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방안이 담합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공정거래실천모임은 17일 이동통신3사가 발표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에 대한 내용이 공정거래법 제 19조(부당한 공동행위의 금지)에 위반되는 담합행위라고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통3사가 지난 10 일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 방안 내용을 살펴보면 △사전 예약기간에 예고한 지원금을 공식 출시일 전까지 변경 없이 유지 △ 신규 단말 예약기간을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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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이 베일이 벗겨졌다. 삼성전자는 14일 갤럭시Z 플립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첫 날, 온오프라인 판매 현장에는 갤럭시Z 플립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갤럭시Z 플립은 위아래로 접히는 '클렘쉘'(조개껍질)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폴드에 이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출시 첫 날, 소비자 반응은?14일 일요경제는 갤럭시Z 플립 판매가 진행 중인 삼성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출시 첫 날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
현장집중
홍화영 기자
2020.0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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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탈세 혐의를 받는 360여 명에 대해 칼을 뽑았다. 국세청은 13일 부동산 거래 관련 변칙적 거래를 통한 탈루혐의가 다수 발견되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탈세의심 자료 중 변칙거래를 통한 탈루혐의자 173명을 선정했다. 또한 자금출처가 불투명한 고가 주택 취득자 101명과 고액전세입자 51명, 소득탈루 혐의를 갖는 임대법인·부동산업 법인 등 36명에 대한 조사다.탈세혐의를 받는 사례를 살펴보면 초등학생(7세)이 부친으로부터 받은 현금으로 고액의 상가주택을 사들이고 증여세 신고를 누락했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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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A성형외과에서 애경그룹 최승석 대표가 프로포폴을 투입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바 있다. 그 이후 해당 병원에서 일어난 프로포폴 사건은 마무리 짓는 듯 했으나, 지난 10일 이번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같은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공익신고가 들어왔다.애경그룹 2세 프로포폴 투약에 이어 이재용 부회장이 같은 병원에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의혹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검찰청은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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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공식 명칭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시기와 모델하우스 오픈일정을 늦추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쌍용건설은 12일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과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분양시기가 미뤄졌다고 밝혔다.쌍용건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분양시기에 대해 "오는 2월 말이었으나 3월 이후로 늦쳐졌다"고 전했다.또한 포스코건설은 '광교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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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후 훈풍을 예상했던 오피스텔 거래량이 9.9% 감소했다.지난 11일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2066건으로 지난해 동월 2293건 대비 약 9.9% 감소했다.정부는 지난해 12월 16일 고가 주택에 대한 부동산 대책인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주요 골자는 고가주택 시가 15억 원 넘는 아파트 구매시 주택담보대출 규제였다.그러나 정부가 12.16 대책 발표 후 반사이익을 얻을것이라는 예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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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GS건설이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뇌물을 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11월 건설사들이 허위·과장광고로 부정하게 입찰한 정황이 주장돼 서울시가 수사를 의뢰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YTN은 11일 보도를 통해 GS건설이 지난해 한남뉴타운 3구역 시공사 선정을 하는 조합원 A씨 자녀에게 홍보책자를 건냈는데 그 안에 300만원이 든 돈 봉투가 담겨있었다고 보도했다.당시 A씨는 GS건설 관계자에게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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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중흥건설이 아파트 사업확장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공공택지를 분양받아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인 가운데, 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이 M&A(인수합병)을 통해 재계 20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밝힌 포부에 차질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중흥건설은 순청시 신대지구와 경기 일대 '아파트 효자 사업'으로 급성장한 건설사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4일 광주 중흥건설 본사에 서울국세청 조사4국을 투입해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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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이 출시를 준비중인 가운데 전작인 갤럭시폴드와 비교시 차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출시 예정인 '갤럭시Z플립'은 폴더블폰의 신작이다. 갤럭시Z플립은 클램셸(조개껍질)디자인의 폴더블폰이다. 전작인 ‘갤럭시폴드’와는 달리 가로를 축으로 접히는 형태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7인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이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 4인치 크기로 디자인 돼있어 휴대성이 편리한 점을 강조했다.갤럭시Z플립은 전작인 갤럭시폴드가 디스플레이 소재로 플라스틱을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산업
홍화영 기자
2020.02.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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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홍화영 기자] 현대중공업이 '갑질' 의혹에 지속해서 휘말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갑질 횡포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의 조사에 '봐주기식' 조사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기업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공정위, 현대중공업 봐주기 수사?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 갑질에 대한 조사에서 '봐주기' 조사를 했다는 논란이 퍼지고 있다.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현대중공업 갑질횡포 공정거래위원회 봐주기 조사를 고발합니다'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자신이 대한
건설/부동산
홍화영 기자
2020.02.06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