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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액 279조원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279조 400억원, 영업이익은 51조 5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각각 증가한 수치다.삼성전자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 58조 8900억원 이후 최고 수준이자 역대 3번째로 많다.삼성전자 지난해 매출은 증권가의 전망치인 278조원을 웃돌고, 영업이익은 전망치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2.01.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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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글로벌 팬데믹 위기는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의 가치를 일깨웠다. 전자업계와 고객사, 소비자 모두가 작은 변화를 만드는데 동참한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한 부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미래를 위한 동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2.0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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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SK그룹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2’에서 전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SK의 약속과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SK그룹은 29일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을 주제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가 CES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SK그룹은 CES 2022를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약속을
재계
민다예 기자
2021.12.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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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 추세에 맞춰 재정립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얻기 위함이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을 승인했다.분할합병된 신설 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SK에코플랜트는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1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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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반도체·조선·자동차 등 주력 품목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액이 13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액이 6천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이날 오전 11시 36분 집계 결과, 올해 연간 수출액이 기존 수출 최대실적인 2018년의 6049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올해 연간 수출은 6400억 달러를 넘어 새로운 수출 역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 수출은 1964년 첫 수출 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1977년 100억 달러, 1995년 1000억 달러,
산업
김사선 기자
2021.12.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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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SK그룹이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새롭게 선보인다.SK에코플랜트는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플랜트 사업 부문의 분할 합병 및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할 합병돼 새로 신설되는 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이에 따라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이하 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기존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SK에코플랜트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1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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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전격 교체하고 김기남 부회장을 회장으로, 한종희 사장과 정현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위기의식을 강조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고민이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삼성전자는 7일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장 3명 등을 승진하고 3명의 위촉업무를 변경하는 총 9명 규모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현재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3인 모두 교체됐다.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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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2일 20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환경·에너지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SK에코플랜트는 핵심 전략에 맞춰 총 11개의 BU(Business Unit) 및 센터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환경사업은 △에코비즈 개발 BU △에코플랫폼 BU △에코랩 센터로 확대 재편했다. 우선 에코비즈 개발 BU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을 모색한다. 에코플랫폼 BU는 인수한 환경 자회사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12.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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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통해 각각 150억원씩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통신용 커넥터 제조 중소기업 '위드웨이브'에서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
재계
민다예 기자
2021.1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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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내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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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LED 제품까지 '탄소 발자국' 인증을 확대했다.삼성전자는 22일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신기술, 혁신 등에 대한 지원과 정보 공유, 인증을 담당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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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생태계를 강화해 최첨단 3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공정에서도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1'을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운드리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SAFE 포럼'에서는 '퍼포먼스 플랫폼 2.0'을 주제로 최첨단 공정 기반 칩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7개 기조연설과 76개 테크 세션을 통해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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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와 '2022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CSR 활동의 일환으로 전세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청년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다.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시작해 격년마다 열리는 대회를 8회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특히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 2022년 상하이 대회까지 5회 연속 단독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삼성전자는 상하이 대회를 150만유로(약 20억 2000만원
재계
민다예 기자
2021.11.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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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 기술 혁신을 통해 고성능 반도체용 2.5D 패키징 솔루션 'H-Cube(Hybrid-Substrate Cube)'를 개발하고,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확대한다.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2.5D 패키징 솔루션 I-Cube에 이어 이번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6개 이상 탑재 가능한 업계 최고 사양의 'H-Cube'를 확보하며, 데이터센터·AI·네트워크 등 응용처별 시장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를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 'H-Cube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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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분기 단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1조8053억원, 영업이익 4조1718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220% 증가한 수치다.SK하이닉스는 “서버와 스마트폰(모바일)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고, 제품 가격이 상승한 것이 최대 매출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10나노급 3세대(1z) D램과 128단 4D 낸드 등 주력 제품의 수율을 높이고, 동시에 생산 비중을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0.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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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LG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0조 6102억원 영업이익 7,26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1.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실적이다.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 6301억원, 영업이익 1조 86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과열된 전방산업의 수요가 일부 진정되며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공급 대비 제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4분기는 대산 NCC 등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나 중국 전력 제한 조치 및
에너지/화학
민다예 기자
2021.10.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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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짓고 내달 SK텔레콤, SK스퀘어로 새 출발한다. 37년 만에 대대적인 기업구조 개편을 통해 ‘SKT 2.0’ 시대를 본격화 한다는 포부다. 통신회사 SK텔레콤과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 분할해 신사업, 글로벌 투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가면서, 글로벌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Δ주식분할 및 정관 일부 변경의 건 Δ분할계획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0.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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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신형 폴더블폰 효과에 힘입어 분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70조원을 넘어섰다.삼성전자는 8일 올해 3분기 잠정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고, 영업이익은 두번째 기록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2%, 영업이익은 27.94% 증가한 수치다.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3분기로, 1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기(슈퍼사이클)이었던 201
IT/게임
민다예 기자
2021.10.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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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민선 기자] 내년 국내 경제가 내수 중심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지만, 경제성장 모멘텀 약화로 경제 성장률이 2.8%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7일 ‘2022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을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 추정치 3.9%에 이어 내년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정책지원 축소와 수출 경기 둔화로 경제 성장 모멘텀 약화를 우려했다.민간 소비는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서비스 소비 향상, 해외여행 점진적 재개 및 해외소비 회복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
김민선 기자
2021.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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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국내 대학 연구팀의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 최시영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 미세화에 따라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열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2017년 7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과제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았다. 또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의 지원도 받았다.연구 결과는 고집적 반도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한 성과로
재계
김사선 기자
2021.08.25 11:22